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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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경찰들..;;

유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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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 | Exp.8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503 | 작성일 2015-02-02 13: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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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대놓고 코난을 뒤돌아보며 뭔가 나오길 바라고 있는거... 저동네 경찰들 믿을만한건지;; 코난내에서 나가노현경들말고 다른 경찰들은 거의 무능력에 가까우니 이것참..;;;; 700회 들어오면서 거의 대놓고 도움받는듯한 이느낌은 뭐죠ㅋㅋㅋ 그 군마현인가 거기 캠코더 갖고 다니는 형사인지 반장인지는 말할필요도 없고 메구레도 살인사건을 그냥 사고나 단순절도로 둔갑시키는 능력이 있고 타카기도 예리함은 있지만 허당이고 치바는 눈치도 없고 예리함도 없고 (하지만 나의 최애...) 시라토리는 뭐 타카기보단 좀 나을지몰라도 영... 사토가 그나마 추리력도 나쁘지 않고 상황을 읽어내는게 빠른거같거 같지만 은근히 하이바라한테 까인단 말이죠 근데 지금 오프닝 처음에 들을땐 엄청 별로였는데 듣다보니 은근 중독성있네요 엔딩은 몇번을 들어도 좋구요 폰에 담아두고 들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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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이건 뭐 예전에도 종종 있었던 부분이죠. 솔직히 코난 때문에 옆에 있는 경찰이 상대적으로 무능해보이네요.
ㄹㅇ 코난효과;;; 요즘 코난은 너~무 질리는지라 안보고 있었는데, 그러한 병폐가 꾸준히 이어져 왔군요.
근데 더 중요한건 뭔지 아세요? 바로 초1 꼬마가 사건현장을 활보하도록 그냥 내버려 두는 점 ㅋㅋㅋ
예전엔 그래도 경찰들이 제재하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그냥 사건현장에서 나가라는 말도 없나요?

2015-02-02 14: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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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oIsIn

최근 등장한 구로다 과장의 말을 들어보면, 좀 똘똘한 아이 수준이 아니라 상당히 뛰어난 아이로서 모리 코고로의 참모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 같아요. 그것도 전국 단위로.
근데 이건 단순히 초1이니까 사건현장에선 내쫓아야 옳다고 보기에는, 이미 수많은 현장을 경험했고 그러한 현장에서 사건을 방해하기보다 수사를 도운 경험이 계속 쌓였는데 초1이니까 나가라고 하는 것이 좀 더 이상하죠. 애초에 초1이 그럴리 없다는 게 핵심이지만.

2015-02-02 16: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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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일반인이 사건현장을 휘집고 다니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더욱이 코난은 성인도 아닌 어린이구요. 당연히 제재를 가하는 것이 마땅하지요.
이미 수많은 현장을 경험했다지만 제가 말씀드지고자 하는 건 그것이 고질적인 문제가 되다보니
경찰이 문제라는 것을 피력하고자 한 것입니다. 차라리 코난한테 꿀밤 먹이며 사건현장에 마음대로
돌아다니면 안된다며 밖으로 내던지는 코고로가 더 인간적으로 보이네요.

2015-02-02 16: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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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96]

머거패스

그런데 사실 이제 와서 막기에는 갈 떄까지 가버린 느낌 ㅋㅋㅋㅋ

2015-02-02 1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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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그렇긴해요... 코난 세계에선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듯 ㅎㅎㅎ

2015-02-02 18: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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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oIsIn

일반인이어서 문제라면 코난만의 문제가 아니죠.

2015-02-02 19: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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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전 분명 코난의 문제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만...
오히려 사건현장을 활보하게끔 방치하는 주변 어른들이 문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게다가 코난도 문제이긴 하죠. 자기가 무슨 행정권을 가지고 있는 경찰도 아니면서
일반인 신분에 사건현장에 난입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 그걸 막지 못하고 오히려
무능한 티 팍팍보여주며 코난에게 의지하려는 경찰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 두 개체간의 문제점으로 인한 웃지 못할 일종의 시너지 효과라고 보여지네요.

2015-02-02 19:4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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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쓰

가장최근 연날리기 사건에서 사건이 막막해지자 아예 타카기와 메구레가 코난을 돌아보니까 코난이 잘모르겠네요~ 같은 애같은 모습을 보이자 당황하더군요...;;;

2015-02-02 23: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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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저는 아레레? 하는 장면만 안나오면 됩니다.
코난이 애 흉내내는건 겨우 적응이 됐는데 아레레까지는 못하겠더군요 ㅋㅋㅋ
아... 여담이지만 오프닝 곡 정말 좋네요. 요즘 스타일을 잘 반영한 것 같음. 일렉풍이라고 해야하나?

2015-02-03 00: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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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oIsIn

그니까... 코난이 문제가 아니라 코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 겁니다. '코난만의 문제'라는 말이 '코난이 잘못한 문제'라는 말이 아니에요.
어차피 일반인들이 설치는 것을 방치하는 것이 문제인데, 코난이 초1이니까 특별할 게 없다구요. 초기라면 초1이니까 특별할 수 있지만, 초1이라고 특별할 것이 없다는 걸 그간의 사건들로 입증해 왔으니까요.
경찰이 일반인들이 사건현장을 휘집고 다니는 것 자체가 문제일 뿐이면 코난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말이었습니다.

첫댓글에서는 일반인들을 돌아다니게 둔다는 점을 지적한게 아니라 초1이 돌아다니게 둔다는 점을 지적해서 그건 이제와 상관없다는 댓글을 다니까, 일반인들이 돌아다니는 걸 방치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하시니... 그거야 코난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거죠. 처음에 '일반인들을 돌아다니게 하는 점입니다'라고 말씀하셨으면 제가 초1이지만 다르다는 댓글을 달지 않았을 겁니다.

처음엔 일반인이 돌아다니는 것에 대한 지적이 없어서 말을 안했는데, 제가 일반인들이 돌아다니는 것은 괜찮다고 말한 것처럼 그에 대한 댓글을 다시니 이해할 수가 없네요.

2015-02-03 05: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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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세번쨰 댓글에서 '전 분명 코난만의 문제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만...'
이라고 남겼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제가 말씀드리자고 했던 요는 이러한 현상이
코난만의 문제가 아닌 경찰들의 문제도 크다고 말씀드리려고 했거든요.
아무튼 제 의견을 정리하자면 일반인의 범주에 코난이 속해있는 건 맞아요.
초1짜리 꼬마가 돌아다니게 둔다는 점을 지적한 것과 동시에 코난은 분명 일반인이니까
코난이 사건 현장에 돌아다니는 것도 문제지만 그것을 방관 하다시피하는 경찰들도 문제라는
것입니다. 근데 딱히 세번째 댓글에서 잘못 말씀드렸다지만 전체적인 내용을 보셨다면
그러한 의도로 남겼다는 것을 아셨을 텐데 아쉽네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그러한 병폐가 고질적으로 아주 매너리즘이 되다시피
고착화되서 아랫댓글에서 어떤분이 이제와서 막기엔 막나간 느낌이 든다고 말씀하셨을때
댓글로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것 같다"라는 말씀도 드렸구요.

그간의 사건을 통해 코난이 수사를 도왔건 안도왔건 사건현장에 어린이들이 돌아다니는
것을 방치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분명히 일반인인 신분인 주제에 사건 현장을 마음대로 휘젓고 다니는 듯한
코난의 행동도 잘못됐다고 말씀드리는 것이구요. 첫댓글에서 초1짜리 코난의 행동만을
지적한 건 님이 그런 댓글을 달지 몰랐기 때문이고, 그렇기 때문에 2번쨰 댓글에서는
비교적 자세하게 제 의중을 피력해드리지 않았나요? 초1 코난이 사건현장에 활보하는
것을 지적함 -> 초1이니까 나가라고 하는 것이 좀 더 이상하다는 님의 댓글 -> 제 의중을
보다 자세히 말씀드림. 이러한 순서가 왜 "그건 이제와 상관없다는 댓글"이라는 건지?
애시당초 코난은 일반인이란 전제가 있기 때문에 전 제가 말바꿨다고는 생각안하는데요?

2015-02-03 13: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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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IoIsIn

말을 바꾼게 아니라 말을 추가한거죠.
어쨌든 제 대답은 달라질게 없네요. 이미 실적이 많은 코난을 일반인은 모두 안된다는 것이 아니라면 초1이라는 이유로 사건현장에서 내쫓을 이유는 없다는 겁니다. 코고로가 더 인간적으로 보일 이유가 뭐가 있나요. 어차피 코고로도 사건현장에 있으면 안되는 일반인인데. 코고로나 코난이나 진배없다는 말입니다.

2015-02-03 15: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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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悟空

첫 구절에 대해서 "그건 이제와 상관없다는 댓글을 다니까"란 표현의 뉘앙스가
꼭 제가 말을 바꾼것 마냥 말씀하시는 것 같길래 그렇게 대응한 것이구요.
이미 실적이 많건 적건간에 일반인은 사건현장에 마음대로 돌아다니면 안되고 이는
코고로나 란이나 특히 소년탐정단이나 모두 해당되는 말이예요. 부정하지 않겠어요.
그러나 제가 코난이 초1이라는 것을 강조한 것은 우리야 신이치가 작아진 것을 알지만
경찰은 그걸 모르잖아요? 얘가 신이치인지 엄청난 명탐정이었는지 알 턱이 없고
그저 똑똑한 꼬마라고만 알고 있는 상황에서 초1짜리를 보편적으로 가치관이 덜 형성된
꼬마를 사건현장에 내버려두는 것은 당연히 문제며 또한 제재를 가해야 마땅하다고
본 것입니다. 왜 15세 관람가니 청불이니 하는 영상물 등급제도가 생겨났겠습니까?
적어도 코고로는 합법적인 탐정으로써 과거 형사생활을 했던 경력도 있고 무엇보다
그러한 경력은 경찰 역시 알기 때문에 "코난보다" 수사에 관여해도 될 여지는 있다는
것이고, 단지 꼬마라고 밖에 볼 수 없는 코난을 끔찍한 사건 현장에서 내보내는
장면이 차라리 경찰보다 더 인간적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이중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상관없어요. 어쨌든 어린애 주제에 사건현장에
마음대로 돌아다니는 코난이 문제며, 그것을 방관하는 경찰이 문제라는 점이
제 의견의 주된 내용인데 그렇게 생각하시건 말건 상관 않겠습니다.
또한 초1이란 이유로 내쫓을 이유는 없다라는 의견은 어차피 의견일 뿐이니
더 이상 왈가왈부하지 않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코난세계의 경찰은 참 정신병자
집단같네요. 단지 어린아이(소년 탐정단도 마찬가지)라고 인식하고 있는 상태에서
살인사건을 비롯한 여러 사건현장에 난입하도록 아예 방치하고 있으니까요.

2015-02-03 16: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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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머글

특히 이번 연날리기 에피는 확실히 ㅇㅇ... 코난이 사건에 개입하는게아니라 경찰측에서 대놓고 뭔가 던져봐라 하는 경우에는 보는입장에서도 좀 당황스러워요

2015-02-03 0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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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유쓰

그쵸.. 뭔가 나오겠지 하는데 모르겠다니까 벙쪄하는 모습이란..;

2015-02-03 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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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유쓰

더 당황스러웠던건 휴대폰 주워간 사람이 어떻게 피해자를 물에 빠지게한 범인과 동일인물이란걸 안건지..
휴대폰은 나라도 주웠을거 같은데 말이죠...

2015-02-03 22: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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