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로 피해자인데도 잘 죽었다고 생각한 편이 있었는데
-명탐정 코난 363화 도시의 까마귀 편-
대충 스토리를 풀자면
쓰레기 봉투에서 발견된 복권이 당첨되서 그때부터 남의집 쓰레기 봉투 뒤져가며
사생활 케는 미친 할망구년이 있었는데
우연찮게 동네빵집에서 알바하는 아가씨집에서 나온 쓰레기 봉투 안에 애인의 이별편지를 발견하고
그걸로 그 아가씨가 일하는 빵집까지 찾아가서 막 놀림
그러다가 아가씨가 빡쳐서 할망구가 창가에서 키우던 화분 이용해서 죽여버림
근데 웃긴건 그 화분이 이웃들이 위험하니까 치워달라고 불만을 토로했던 화분이었음
아이러니하게도 이웃의 불만 씹은 탓에 지가 키우던 화분에 맞아 뒤진거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