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저택 원래 주인은 아카이 가문이 아닐까요?
카라스마 자신이 당연히 상속받아야 할 가문의 큰 유산인 황금의 저택의 실체를 결국 알아내지 못했다는 게 좀 위화감이 드네요
그래서 혹시 황금으로 된 황혼의 저택의 원소유주는 카라스마가 아니라 아카이 가문이었던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적당히 만든 이야기라는 옥션 사건도 사실은 40년 보다 더 이전에 아카이 가에 나타난 조직의 2인이 벌인 진짜 비극이었고
조직의 보스인 카라스마가 찾던 진짜 보물은 황금이 아니라 아카이가의 영약(APTX4869의 원본)이었다고 한다면
후에 카라스마가 어이없게 황금으로 된 저택을 남의 손에 넘기게 된 것도 조금은 납득이 될 거 같기도 해서요
그리고 암호 내용처럼 아카이 가문의 당주인 아카이 츠토무? 가 검은 조직을 피해서 진짜 보물인 왕관(APTX4869 원본)을 가지고 잠적한 후
검은 조직이 아카이가 영약의 효능을 카피한 약이 APTX4869라는 게 현재 상황이라는 망상이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