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어느정도는 공통된 면모가 있는 두 작품의 상위 간부 둘
바로 귀멸의 상현2인 도우마와 블리치의 에스파다1인 스타크가 어느정도는 비슷한 포지션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세부적인 캐릭터성은 차이가 나지만 작품속의 전투과정이나 서로의 높은 위치에 비해 허무한 최후때문에 둘다 욕먹는다는 점이 둘의 가장큰 공통점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일단 공통점을 나열하자면.
둘다 간부 집단 내에서 상위권의 실력을 차지한다는 공통점이 있고요.(도우마는 집단내에서 2위 스타크는 형식상 1위라는 높은 위치에 있었고요.)
둘다 전투에 관한 머리가 좋은 편이고 상대에 대한 관찰력도 좋은 편이지만.
문제는 둘다 자기 전투때는 어느 한쪽이 작품 독자들 입장에서는 작위적이라고 할 정도로 전력을 안 보여주었고(도우마전은 도우마 본인이 스타크전은 스타크의 상대들이)
결국 막판에 작기 번호에 맞지않는 어이없는 최후를 맞이한게 둘의 가장 큰 공통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도우마는 식중독으로 사망,스타크는 대장들 기본기인 시해로 사망.)
덕분에 소속 집단의 위상을 크게 흠을 냈다는 말을 듣게 만든것도 가장 큰 공통점이라고 보고요.
그래도 이 둘중 그나마 낫다고 생각되는건 도우마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나마 도우마는2위로서의 강함 자체는 제대로 보여주기는 했다는 평가는 있지만 스타크는 1위의 강함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고 전투양상도 도우마전은 그나마 도우마가 전력을 다하지 않은 이유가 전투자료 수집이라는 명목이라도 있지만 스타크전의 대장들 만해 안쓴건 교라쿠는 사정이 있어서 그렇다 쳐도 나머지 대장들은 만해 안 쓰는건 납득이 안되서 전투과정도 그나마 도우마전투가 조금은 더 납득이 된다고 생각되고 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