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잔의 입장
나는 일생을 누워서 지냈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지 못했어 타고나게 약했던것이지 그런 나에게 기회가 온것이다 운명대로 죽어가던 나를 의사가 살려냈다
난 이제부터 수많은 삶을 살아갈것이다 남들처럼 사랑도 해보고 목표를 가지며 햇빛아래에서 당당히 걸어다니며 평범하게 살아갈것이다
그런 나를 죽이려고 하는 귀살대는
이상한놈들이다 세상은 잘 돌아가는데
저 녀석들만이 나를 죽이려고하지
생명에 가치란 없다 태어날때부터 가치 없는 삶을
살아온 나에겐.... 그러기에 빼앗을것이며
오로지 나를 위해서 살아갈것이다
그게 뭐가 잘못된것이지?
이상한건 너희들이다 더이상 참지않겠어
오늘밤 귀살대는 내가 없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