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상현 3부터는 집념의 차이로 죽음의 경계를 오가네
목을 잘린 뒤의 대사만 봐도 알 수 있음
죽을 수 없다는 삶에 대한 집념 덕에 부활했다가, 아카자는 코유키를 떠올려 자기혐오에 죄를 회개하며 죽음
코쿠시보우 또한 자신의 추악해진 몸뚱아리를 보자마자 몸이 무너진걸 보면 이때부터 이미 살려는 의지가 사라졌고 요리이치처럼 되고 싶었을 뿐이라는 자괴감과 열등감에서 오는 독백을 끝으로 사망
처음엔 엄청난 집착성으로 경지에 올랐다가 과거에서 자기를 되찾고 현타가 온 둘이 스스로 명을 끊었다는 과정까지 일치하고 있음
도우마의 실패 원인은 자신이 죽는 순간까지 아무것도 못 느꼈기 때문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