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우주 아이들의 전투력
코믹스 1화에서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셀을 한 방에 날려버리고 순수 부우에게 싸움을 걸던 초1 오공이.
거기서 더더욱 수련한 베지터에게 패배할 운명이긴 했지만, 어쨌건 호각의 양상을 이뤘던 캬베.
같은 단계에선 그 캬베보다 강하게 묘사된 카리프라와, 보통 상태에서도 초1의 카리프라보다 강한 케일.
그 케일이 당해내지 못 한 프라이드 트루퍼즈를 상대로 우위를 점했던 힘의 대회 시점의 초1 오공이(저는 케일의 초기 활약은 애니메이션의 케일이나 갓의 기를 모두 흡수한 노멀 오공이 설정처럼 작품이 진행되며 사라졌다 보는 견해입니다.)
그보다 강한 초2 오공이를 농락하던 디스포
초3 오공이를 상대로 우세를 점하고, 디스포도 밀어붙인 17호
풀파워를 내지 않고도 17호에게 크게 뒤지지 않을 만큼 활약하고, 전성기보다 더 진화함으로 초 케프라와 호각을 이룬 오반이. 그리고 디스포를 포함한 프라이드 트루퍼즈를 상대로 일방적인 우위를 점했던 초 케프라.
여기까지가 힘의 대회에서 확실히 블루 아래로 묘사된 강자들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카리프라와 캬베는 대체 어느 정도 수준이었을까요? 케프라도 논란거리가 되기에 충분하지만, 개인적으로 합체한 케프라보다는 카리프라 쪽을 좋아하는 편이라 궁금해지네요.
여러분은 캬베와 카리프라, 그리고 케프라(=진화했다는 오반이)는 어느 정도의 강함으로 비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부우 편에서의 피콜로는 변신하지 않은 오반이에 비해서도 쓰레기(비하가 아니라 작중 묘사로) 취급을 받았고, 그 피콜로가 더 수련하고도 이기지 못 하는 프로스트와 비슷하게 묘사되는 프리저를 카리프라가 몰아붙였으니, 납득이 가는 밸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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