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세계관에서 모험자의 질적 상승에 대해 궁금한 점
역시 제곧내 ㅇㅇ
작중에 보면 마도구 제작기술이라던가 던전 관련 주요 정보 같은 것들은 구시대에 비해 현 시점이 더 발전한 상태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과연 모험자들의 자질, 즉 레벨이나 스테이터스 같은 것들도 던만추 세계관에서 과거(대충 신들이 하계에 강림한 1천 년 전부터 제우스-헤라 연합이 최강이었던 15년 전쯤까지)랑 현재(제우스-헤라 연합이 흑룡 토벌 실패하고 몰락한 이후부터 현 시점까지)를 비교해봤을때 크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현 시점 오라리오에서 유일하게 오탈이 오른 경지인 7렙을 제외하고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수준으로 볼 수 있는 상급 모험자인 2렙부터 6렙까지를 비교해 보았을 때 말이죠 ㅇㅇ
아 참고로 제가 말하는 질적 차이는 모험자 전체에서 각각의 레벨 대에 해당하는 모험자들의 비중이 현 시점과 과거 시점을 비교해 보았을 때 어느 쪽이 '더 높은 레벨의 모험자' 비중이 높은지를 말하는 겁니다 단순 숫자비교가 아니고요 ㅇㅇ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나저나 적고보니 생각난건데 만약에 과거엔 정말로 단순히 '정보의 미비'나 '도구의 차이'같은 순전한 레벨업 안정성 문제로 상급 모험자의 비중이 낮았다면 적어도 800년 이상을 살았고 다시 말해 초기 오라리오 모험자에 속하는 펠즈는 4렙이니만큼 당시엔 상위 2급 모험자+사기 마법들+마도구 제작/마도서 작성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신비 스킬을 보유한 범접할 수 없는 모험자로 보였겠군요 마치 던만추 현 시점에서 하급 모험자들이 오탈이나 핀 리베리아 가레스 아이즈 보듯이 말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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