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 로키&프레이야 팜이 제우스&헤라 팜 조질때 수위가 어느정도 였을까
작중에 아폴론 파밀리아가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털려서 해산 당했을 때는 다들 평범하게 재취업 하러 다님.
뭐 이 경우야 워게임이 사망자 없이, 심각한 부상자도 없게 끝나서 아폴론 파밀리아 잔당들은 그냥 흩어진거지 전투력이 제거된건 아니고
또 헤스티아 파밀리아 성정상 잔당들을 족칠 가능성도 제로니까 그렇다 쳐도
프레이야 파밀라아가 이슈타르 파밀리아 털고 강제 해체 시켰을때는 다들 팔나 봉인당해서 전투력도 사라지고, 전투의 발단도 여신들간의 질투라는 존나 감정적인 이유라서 추가적인 보복 가능성이 없는게 아닌데, 다들 태평하게 새 직장 찾아 다니고, 남자 따먹으러 다님. 프레이야를 존나 모욕했던 두꺼비도 그 자리에서만 쳐맞았지 그 뒤로는 그냥 냅둬서 방구석 폐인이 되기는 했어도 추가적인 위협은 안받음.
그런데 제우스&헤라 파밀라아가 흑룡 토벌 실패로 개털린 직후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로키&프레이야 패밀리아의 공격에 개털렸을 때는 잔당들이 오라리오 밖으로 ㅌㅌ 했다고 하고, 제우스도 제우스 파밀리아 단원들의 아이로 추측되는 갓난아기였던 벨을 고아원 같은 곳에 맡기거나 하지 않고 굳이 산골 마을까지 직접 데려가 양육함.
이거 철저히 씨를 말리려 들어서 생존자들은 오라리오 밖으로 튀고, 갓난 아기들도 목숨이 위험한 지경이라 제우스가 벨을 오라리오에 남겨두지 못하고 직접 데려가 양육했다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