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쉬 14권에서는 풍요의 여주인 멤머가 (스포)
『… 술집의 엘프군에게 토벌대가 만들어지고!? 그곳에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토벌대에 참가하고 있다. !?」
『어떻게 된 거냐, 헤스티아? 』
『나, 나도 뭐가 뭔지… 』
편지를 대충 훑어본 헤스티아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기겁했다.
다른 사람이 읽어도 문제 될 것이 없게 직접적인 표현을 피하고 있는 문장에는, 『강화종』과의 조우와 『 원정 』을 중단한 취지도 기록되어 있었다.
두 번 세 번 검토했던 헤스티아는 미아흐들에게 건네 준 뒤, 아연실색한다.
『도대체, 던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야… 』
만약의 때를 위해 ─ 류가 생포된 때를 위해 ─ 그녀를 도망치게 하기 위한 원군을.
18 계층으로 보내달라고 마지막에 점철된 릴리의 서신에, 여신은 그렇게 중얼거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18층에서 토벌대가 결성되고 그때 편지를 보낸듯. 류를 만나기 전이겠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