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나츠 마음의 힘인가..그걸로 이긴 적 별로 없네요.
걍 거의 다 어느 정도 납득하는 승리였던 거 같음.
렉서스는 페어리로로 인한 대량 마력 소비라고 하면 납득되고
제랄은 드포나츠에게 주 특기인 화력을 한 번도 안 쓰고 리타이어 당했으니 상관없고
제로 때는 원작에서는 걍 홍련폭염인이 제네시스 제로보다 강해서 역전한 거고
잔크로우도 가끔 소년 만화 주인공들은 싸우다가 기술 습득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납득 가능하고
하데스는 심장 파괴+울티어가 나무 되돌림.
쌍룡은 홍련폭염인vs성영룡섬아 할 때 메이비스가 마음의 힘이라고 직접해서 언급해서 마음의 힘으로 이긴 걸 수도 있지만 어차피 안 썼어도 뇌염룡 쓰면 쌍룡 박살났고
미래로그도 아클라스 프레임의 불꽃을 대량 흡입 한 데다가 게다가 굳이 따지면 로그를 이긴 건 나츠가 아니라 나츠를 던진 "아클라스 프레임"이라서
이것도 납득가고
애니에서는 미드나잇 이겨서 좀 어거지지만 애니고
원작에서는 거의 다 납득되네요.
단, 지금 명왕vs나츠+쌍룡은 불안하지만요.
ps.근데 에도라스 편 보스인 로봇 용 할 때 "내일의 마력 쓰면 됨" 이건 좀 에매하네요.
원래 나츠가 옛날에는 맨날 마음의 힘이라고 욕 먹었는데 "엘자니까" 나온 후부터 나츠가 양반인 걸 알게됨.
그래서 사실 버프 안 받은 엘자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잘 모르겠네요.(일단 미네르바와 카구라보다는 위고 쿄우카보다 밑인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