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가 END라기엔 조금 걸리는 것이
1. 이그닐이 END 파괴에 실패했던 것은 400년전이고 나츠의 나이는 그만큼 되지않는다는 것과 그에 대한 트릭이 있다고 한 것
아마 몸 속에 이그닐의 봉인진 혹은 소환진 같은게 있었기에 나이가 불명이었고 BOFT 당시 나가지 못했다라고 생각해요.
천랑섬과 달리 이그닐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목도리가 없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레이가 주워주기 전까지 없이 돌아다녔으니
2. 이클립스를 통해 왔다면 누가 문을 열었는가?
레일라가 그런거 아니냐라는 말이 있던데...레일라는 출생과 사망연도가 명확한 인물 중 하나이죠.
작중 레일라가 가지고 있던 금열쇠는 단 3개뿐이었고 그마저도 10대 초중반에 은퇴를 하면서 사용인들에게 이중계약과 함께 나눠줬죠.
이건 천랑섬 당시 카프리콘의 말과 루시가 엄마무덤 앞에 있던 장면 등으로 추론가능하죠.
그럼 누가 문을 열었는지도 불확실한데다가 애초에 400년전 문이 건조되어 있었는지조차 불확실하죠.
이클립스를 통해 미래로 왔다라는 것 자체가 추측이니....
3. 시간의 아크가 있지 않은가??
작중 생명의 시간은 조정을 못 한다고 나왔죠.
그나마 비슷한게 라스트 에이지이나 그건 시전자의 생명을 대가로 전세계의 시간을 과거로 돌리는 것이지 미래로 보내는게 아니죠.
4. END의 책은 육체가 없는 영혼뿐이라고 했죠.
역으로 생각하면 그 책을 이용하면 육체를 가진 존재 누구든 END로 만들 수 있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영혼만 존재하니 제물이 될 육체에 그 영혼을 뒤집어 씌우면 만사 오케이니...
가능성 높은 후보라 생각하지만 "나츠가 END야" 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서요.
2번과 3번은 타임슬립을 하였다라는 가정하에 적은 것이지만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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