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지엔마는 너무 뜬금없음;;

템페스터를 쌍룡에 맡기자 라는 의견이었구요
제랄 또한 오라시온 세이스 에피소드에서에서는 충분히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후에 제랄의 속죄활동으로, 웬디와 미스트건의 떡밥을 통해 에도라스 에피소드로 연결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엔마는 누가 봐도 일회용 케릭터로 작가님의 의도가 있다면 그러하겠지만 딱히 후의 에피소드나 떡밥을 뿌리는 케릭터로 보이진 않네요;

2014-11-11 00: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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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58]

노부나

내가 댓글에 누누히 쓰는 말이 있는데 독자가 받아들이는거는 당연히 차이가 있지만 작가 본인의 의도가 있으니 이런 스토리를 진행하는거 아니겠습네까?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건 안 좋다고 봅네다!!!

2014-11-11 00: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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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2]

라분

작가의 의도가 있다고 전부 개연성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ㅜ;

2014-11-11 00: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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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

밑에 쓴 것처럼 부모 자식 트러블 해결용이라고 생각합시다 ㅎㅎ
곧 성지글 됩니다

2014-11-11 0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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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2]

라분

의견은 존중합니다. 딱히 크게 따지려는 건 아니었구요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거에요 ㅎ;
(그런데 지엔마가 갱생하는 것도 나름 뜬금없다고 생각되는데요...+갱생만화라 가능할지도;)

2014-11-11 00: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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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58]

노부나

ㅋㅋㅋ 그렇지요 뭐ㅋㅋ
이렇게 훈훈하게 끝나야 페게지!!
역시 독서라는 건 어려움..ㅋㅋ
받아들이는게 다들 다르다보니

2014-11-11 0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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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주

갱생할 타입의 캐릭터도 아닐뿐더러 세이버의 어둠을 상징하는 캐릭이라 오히려 악역으로 최후를 맞이할 듯해요. 이미 타르타로스 에피는 막바지라고 작가가 선언을 한데다가 거기에 지엔마의 과거회상 등을 넣어가며 시간을 할애하지 않을 듯 하거든요. 명왕과의 전투, 지엔마와 쌍룡간의 전투 그리고 페이스의 해결유무 등으로도 짧을테니=ㅅ=

2014-11-11 00: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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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

지엔마가 출연하면서 나름 전개요소는 많아졌다고 생각하는데 막바지라니 아쉽군요. 고거 머냐 타르타로스 도입 전에 미네르바 과거 잠깐 나와서 살짝 끌꺼라고 생각했는데..

2014-11-11 00: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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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주

니르바나 편에서 쌩뚱맞게 살아난 제랄보다는 덜 억지죠. 지엔마야 행방불명이라는 떡밥이라도 대마투연무 마무리에서 던졌다지만 제랄은 먼지가 되어 사라진 줄 알았는데 시체를 찾아와 되살렸으니ㅋㅋㅋ

2014-11-11 00: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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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2]

라분

둘 다 무뜬금 등장이긴 하지만 ㅋㅋ

케릭터로만 봤을 때 지엔마는 무쓸모케라 더 뜬금없어 보임;;

2014-11-11 0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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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58]

노부나

제랄은 엘자 때문에 살린거고 지엔마는 미네르바 때문에 살린거라고 생각함ㅋ
제랄 죽었으면 웬디랑 연결될 수도 있고 엘자 ㄹㅇ불쌍
글고 미네르바 과거편에서 지엔마 앰병한것도 있으니 것도 풀어줘야지
부모 자식 트러블 해결할 듯
그리고 지엔마의 마지막 말
미네르바 스팅 로그여 길드를 잘 부탁한다
그리고 이 글은 곧 성지글이 되는데...

2014-11-11 00: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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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주

재등장 떡밥의 유무상 등장해도 무난한 캐릭터였던것은 지엔마죠. 그리고 윗댓글에서 미스트건 떡밥을 위해 되살린 것 아니냐 하는데...그 떡밥에 쓸 것이었다면 애초에 낙원의 탑에서 죽이면 안 되었죠. 뭐...후속 스토리인 베오페가 즉흥적으로 결정된 것이라 그렇겠지만=ㅅ=;; 또, 스토리상 쓸모있냐 없냐는 작가의 판단이지 독자의 판단이 아니죠. 상업적인 작품인 이상 인기도에 의해 결정되기도(대표적인게 메이비스의 이른 재등장) 하나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구상하고 전개하는 것은 작가니까요.

2014-11-11 00: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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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

저도 이런 의견과 비슷합니다ㅎㅎ

2014-11-11 0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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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2]

라분

지엔마가 행방불명으로 인해 재등장이 가능한 케릭터였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제가 위의 댓글에서 이야기한 것은 케릭터의 등장여부가 아니라 그 케릭터의 등장 뒤의 수습이었습니다.
제랄에게서는 그러한 면모가 보엿지만 지엔마에게서는 그러한 모습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아서 지엔마가 조금 더 뜬금없다고 이야기 한 것이구요.(물론 1회용 케릭터이기에 더욱 그렇게 보일 수도 있지만요)작가의 판단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냐도 중요하죠; 물론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요

2014-11-11 00: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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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나

ㅇㅇ 받아들이는 건 서로 다를 수 밖에 없음
옆동네 원xx게시판처럼 누가 옳냐? 틀리냐?가 정답이 아니라 서로 의견을 들으면서 이런 스토리 전개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거죠

2014-11-11 00: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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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주

제랄 또한 등장 당시 수습되지 않았죠. 뜬금없이 이놈이 니르바나를 찾을 수 있어라며 되살리고 난 뒤 에피소드 마지막에 감옥에 갖혔으니까요. 왜 되살려야만 되는지에 대한 이유가 여전히 부족하죠. 크림소르시엘의 활동은 탈옥 후 행동이고 악역에서 선역으로 바뀌었다라는 것을 알려줄 뿐 되살아난 이유를 설명하지 못 하죠. 반대로 지엔마는 이제 막 재등장했을 뿐입니다. 누가 더 잘 수습되는지는 에피소드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아무도 몰라요. 그런데 무조건 지엔마 등장이 이상하다하니...=ㅅ= 그리고 독자의 판단은 팬층이 두텁고 자금력이 좋지않은 이상 스토리진행에 아무 영향이 없죠.

2014-11-11 00:5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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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공주

지엔마는 행방불명이니 뭐...제랄은 그냥 뜬금포에요=ㅅ=;; 얘가 왜 되살아나야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니르바나를 찾을 수 있다"인데 그간 열심히 찾은 오라시온 세이스조차 정확한 위치를 모르는 것을 왜 제랄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죠. 뜬금없이 살아나 대뜸 니르바나의 봉인을 풀더니 감옥에 갖힘 그리고 갱생이니ㅋㅋㅋㅋ 지엔마가 길드를 잘 부탁한다라는 말을 설령할지라도 그 과정이 제랄보다 합당하다면 문제없다라고 생각해요.

2014-11-11 01: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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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32]

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