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마쌤이 레이브부터 우려먹는 시간여행 설정이라는게
이게 모든 문학작품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풀어내기 어렵고 의미도 애매모호~~~한 내용중에서 당연 톱을 차지하는 주제입니다.
시간여행이 말이죠.
ㅇㅇ
그걸 이 양반은 지금 우려먹고 이씀...
이게 왜 애매한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현대시점에서 한명은 모르지만 다른 한명은 그사람을 아는 사람이 등장합니다(나츠와 제레프의 경우)
그리고 그 떡밥을 물고 1KM를 질질끌다가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얘기가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멘붕의 문을 열죠.
이제 일행의 목표는 시간여행을 하는것으로 바뀝니다(제레프쓰러트리기 작전)
그리고 과거나 미래에서 꼭 한두명이 와요.(미래 루시)이건 정말 모든 시간여행물에서 빠지지않는 사실임.
그래서 막 뭐라뭐라하죠(레비:ㅠㅠ 동료들 다 디짐 ㅠㅠ)
그래서 일행은 결국 시간여행을 합니다.
자, 여기까지는 정상인데 이게 애매한 이유가 있어요.
왜나하면 그 망할놈의 타임페러DOG's
현재. 즉, 일행이 미래로 여행을 가기 전까지 과거나 미래의 사람들이 와서 전해줬던 사실은
결국 지금 일행이 시간여행을 하는 것으로 인해서 바뀝니다.
그런데 미래나 과거에서 누가 온다는건 일행이 시간여행을 해도 바뀌지 않았거나
아니면 시간여행을 안했거나해서 오는 건데
과거나 미래에서 누가 와서 그걸 알고 시간여행을 해서 과거나 미래로 가서 미래를 바꾼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에요;;
여기서 이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서 패러렐월드 개념이 들어가게되겠죠.
그럼 이제 멘붕의 화룡점정과 함께 머리가 아파옵니다...
아옼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