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미네르바 일 확률도 있습니다.
분노버프 전 스팅은 비록 나츠한테 탈탈 털리기는 했지만 분노버프 후에 "마음이 힘"을 얻은 스팅은 상당히 강합니다.
스팅이 지엔마 배 뚫었을 때 미네르바 왈
"아버님의 힘을 넘어선 스팅이 새로운 마스터 후보로 알맞다. 아버님의 공포통제는 끝내도록 하자"이런 뉘앙스로 말했죠.
(물론 기습이 때문에 배뚫은 거지만 드포까지 쓰면 기습없이도 스팅이 지엔마보다 강할 거라 추정됩니다)
ps.참고로 스팅처럼 기습은 아니였지만 나츠는 뇌염룡(x)상태에서 지엔마를 여러방 때렸지만 지엔마는 멀쩡했습니다.
이런 언급을 보면 세이버투스의 마스터는 세이버투스에서 가장 강한 마도사가 되는 거라 추정되네요. 즉, 스팅이 세이버투스의 현재 가장 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네르바는 지엔마의 공포통제가 마음에 안 들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스팅한테 당한 후에 바로 끝내자고 하죠. 즉, 자신은 지엔마보다 약한 게 아닐까요? 그래서 가만히 있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게다가 미네르바의 언급으로는 "마음의 힘"을 얻은 스팅은 나츠를 넘었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미네르바는 나츠의 뇌염룡을 알고 있습니다.(물론 정황상 능가하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뇌염룡x 나츠보다는 쎌 거라 추정되네요)
그 평가에 무색하지 않게
305화에서 바커스를 한 방이 조집니다. 솔직히 바커스가 스팅한테 한 방에 당해서 호구라고 하는데 바커스는 강합니다. 제 생각에는 스팅이 마음의 힘을 얻어
강해졌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바커스를 희생양으로 바친 게 아닐까요?
반론으로는 루퍼스가 미네르바가 "쌍룡"보다 강하다고 했는데 이건 분노버프 전의 스팅인지 후에 스팅인지 에메하기 때문에 이건 나중에 나와봐야 알겠죠.
제 말은 무조건 스팅>미네르바라는 게 아니고 그럴 가능성도 있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