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과 그림자의 연관성을 알았음
몇몇 분들이 불과 번개는 스파크가 일어나면 불꽃이 일어난다는
연관성이 있어 뇌염룡의 연관성이 있지만 철과 그림자의 결합, 즉 철영룡은
도대체 무슨 연관이 있냐 하셨는데 저도 처음엔 둘다 "검다"라는 공통점 이외엔
딱히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건 일반적인, 과학적인 상식으로 따졌을때
이고 만화 내에서의 관점으로 따져보면 연관성이 없는것이 아니더군요.
일반적인 상식이 아닌 만화내에서의 설정으로 따져보았을때 철룡과 영룡은 둘다 "벤다", 즉 "참격"
의 공통점이 있다는 겁니다. 가질의 철룡은 단단함과 참격의 특성이 있죠. 그리고 로그의 영룡 또한
그림자에 은닉하며 상대를 기습공격하여 벤다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가질의 철룡의 포효나
로그의 영룡의 참격 기술이 있는데 이것들은 베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질의 포효가 베는 특성인건
팬텀전 때 나츠와 싸우며 나왔었죠.
뭐 어쨌든 정리하자면 가질이 그림자를 먹음으로써 철영룡이 되었고 특성은 베는것의 강화, 즉 참격의 강화 입니다.
나츠의 뇌염룡이 연소와 분쇄의 특성이라면 가질의 철영룡은 참격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네타와 애니를 보며 생각해보니 철룡과 영룡 사이엔 그러한 연관성이 있더군요. 물론 정확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