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테도 트랜드??를 못따라간거 같음
레이브 연재하던 시절이야 파워인플레에 대한 개념도 약하고 그냥 주인공이 각성하거나 동료유대 뭐 이런걸로 연출만 잘하면 억지승부도 인정받는 느낌이었는데
원피스가 대중화되면서 이 파워인플레를 지키지 않는 만화에 대한 비판이 엄청 심해지는거 같음
페테도 초반엔 나츠보다 한참강하게 묘사되는 엘자 렉서스 이런애들이 수준에맞게 싸워서 괜찮았는데 어느순간부터 렉서스나 엘자수준의 강캐를 나츠새123끼가
그냥 몇방에 리타시키고 그러면서 엘자한테는 아직못당해낸다~ 이런느낌의 묘사를 자꾸 주니까 더 어이 없었던거 같음
특히 스프리건12가 정점이었던거같음 .. 스프리건에서 좀 억지승부나 이상한 전개만 안했어도 정말 명작이었을거같은데 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