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는 지금 무시당하는게 당연한게
따지고 보면 한 일이 없습니다
나츠도 마음의힘 빨이잖아! 하실 수도 있겠지만 작중에서는 엄연한 실력이자 결과라고 할 수가 있고
그레이와 나츠의 관계는 엘자와 미라젠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라이벌 포지션인데, 엘자에 비해서 미라젠은 실질적인 업적이 없지요.
팬텀 로드편에선 짐짝, BOFT에서는 갑자기 돌아온 힘때문에 당황한 프리드를 이긴것 정도.
오라시온세이스편 출연 없음. 천랑섬편에서는 리사나가 볼모여서 힘을 100% 발휘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아즈마에게 쪽도 못씀.
대마투연무편에서는...흠... 제니같은 약체랑 붙여서 개그씬을 연출한다는 점에서부터 작가가 미라젠을 주요전력으로 생각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전 오히려 왜 미라젠은 아직까지 엘자랑 동급으로 평가받는지가 좀 의외네요.
어쩌다보니 미라젠을 까내리는 글이 됬는데 어쨌든 위의 미라젠, 엘자와 같이
그레이 역시 나츠와 '설정상' 라이벌이자 호각이지만
업적 면에서 크게 밀리기 때문에 독자 입장에서는 도저히 그레이=나츠라고 봐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제발 그레이 이번편에서 각성좀 해라.
그 당시 사용이 가능했다고 하더라도 쓸 마력이 안 되었을 꺼라 생각되네요.
이미 시험으로 마력을 어느 정도 소비한 상태였고 본인도 마력이 부족하다고 그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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