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381화 “악마가 살아가는 곳” 영판 글 번역 (망가판다판)
이번에도 번역 엉망이네요. 죄송합니다;;
나중에 일판 뜨면 380화랑 같이 올리겠습니다.
1P
제 381화:"악마가 살아가는 곳“
[마시마 선생님의 사인회가 5월 24일 토요일에 평안당 나가노점에서 개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매거진 홈페이지 [매거메가]를 체크해주세요!!]
[가족이란 가장 소중한 것... 그렇게 부를 수 있을 만한 자랑스러운 동생들!!]
2P
[악마의 힘!! 미라의 사탄 소울이 통하지 않는다!?]
라미: 세이라님... 왜... 저도...?
리사나: 폭주한거야...?
미라젠: 으윽...
3P
미라젠: 무슨 힘이야...!?
이제 어지간한 방법으론 쓰러뜨릴 수 없어...!
‘테이크 오버가 통한다면...’
[꽉]
‘...이길 수 있을 텐데...’
세이라: 소용없습니다.
테이크 오버 따윈 저에게 통하지 않아요.
4P
세이라: 스스로에게 이렇게 명령했거든요. ‘눈 앞의 적을 찢어발기라고’
미라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리사나: 미라 언니이이!!!
5P
미라젠: 아아아아아악
리사나: 그만둬!!!
라미: 얌전히 언니가 조각조각 나는 거나 보고 있어!
리사나: 윽
라미: 그건 그렇고, 너네 길드에 멋진 애는 더 없니?파파파
미라젠: ‘리사나...’
‘엘프먼...’
‘나...’
6P
마을사람1: 나가!
마을사람2: 마을에서 나가라고!
마을사람3: 악마에 씌인 년!!!
마을사람4: 여기에 얼마나 더 있을 작정이야!?
마을사람5: 너희 가족은 저주받았어!!
마을사람6: 너희가 여기 있는 한, 이 마을에 불행이 끊이지 않을 거라고!!
미라젠: 윽
리사나: 미라언니... 괜찮아?
미라젠: 미안... 다 내 잘못이야...
엘프먼: 누나 잘못이 아냐!!
미라젠: 이게 없었다면...
7P
미라젠: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마을사람7: 꺼져, 이 악마들아!
마을사람8: 이 마을에서 나가!!
미라젠: 그만 둬, 리사나!
리사나: 미라 언니는 교회에서 날뛰던 악마를 퇴치해줬어!!!!
이 마을을 위해서 쓰러뜨려준거야...!
이건 너무 하잖아!!
마을사람9: 악마를 퇴치하면서 그년에게 악마가 씌었어!!
리사나: 그건 미라 언니 잘못이 아냐!!!
미라젠: 그만해, 리사나.
엘프먼: 훌쩍
미라젠: 울지 마, 엘프먼
8P
미라젠: 이제 이 마을도 안녕이야.
?
마카로프: 그건 테이크 오버라고 부른단다.
마법의 일종이지.
악마에 씌인게 아니야.
네 몸에 악마의 힘이 깃든 거란다.
미라젠: 악마의 힘...
'그딴 거 필요 없어... '
9P
[1달 뒤]
엘자: 이야기는 들었어. 미라젠.
너 제법 강하다면서.
길드엔 익숙해졌니?
어이
마카오: 내버려 둬. 그 녀석, 말하지도 웃지도 않는다구.
와카바: 항상 우중충한 얼굴만 하고.
동생들은 완전히 녹아들어왔는데 말이지.
10P
미라젠: '악마'
'마법
'이런 힘 필요 없어.'
'끔찍하다고.'
마을사람10: 꺼져!
마을사람11: 귀신에 홀린 년!
마을사람12: 너희 가족은 저주받았어!!
미라젠: 난 이제...
더 이상 인간이 아니야...
좋은 길드였어. 애들을 맡겨도 괜찮겠지.
난 이제...
여기를 떠야겠어.
11P
미라젠: 안녕 엘프먼, 리사나
미안해...
리사나: 미라 언니!
미라젠: !
리사나: 이것 좀 봐!
엘프먼: 깜짝 놀랄 걸!
리사나: 짜잔!
12P
리사나: 애니멀 소울-고양이!!
엘프먼: 비스트 소울-곰!! 한 손 뿐이지만.
미라젠: 에?
리사나: 언니 꺼랑 똑같은 마법이야.
엘프먼: 아직은 한 손에만 할 수 있지만.
미라젠: ........
리사나: 항상 언니가 쓸쓸해 보여서...
엘프먼: 이제 누난 혼자가 아냐.
미라젠: 너희들...
리사나: 우린 항상 함께야
엘프먼: 우리 마법도 그렇고!
13P
리사나: 와
응? 응?
나 아직 이거 잘 못쓰겠어...
엘프먼: 와악, 나도!
미라젠: 휴우...
그래가지고서 길드에서 일할 수 있겠어?
엘프먼: 누나가 누나 마법으로 우릴 지켜줬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 마법으로 누날 지켜줄게.
14P
미라젠: 이런 힘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어...
하지만 내 소중한 가족을 지킬 수만 있다면...
몇 번이라도 악마가 되어도 좋아!!!!
세이라: 테이크 오버가 안 통한다고 몇 번을 더 말해야 하죠?
미라젠: 으윽.
으으으으으으으
15P
리사나: 미라 언니!! 지금이라면 도망칠 수 있어!!!
도망쳐!!
미라젠: 아아아아아아아
세이라: 이건...
놓으세요!!
미라젠: 와악!!
세이라: ‘왜 힘이 빠진 듯 한거지?’
‘테이크 오버 당할 뻔 했다?’
‘에테리우스인데도?’
16P
세이라: ‘이 여자는 위험해!!’
‘당장 이 여자를 없애야만 해!!!!’
리사나: 미라 언니이이이이이!!!!
미라젠: ‘난 내 힘을 믿을꺼야’
‘내 힘이 내 가족을 지켜줄 거라고 믿을꺼야’
세이라: 악마의 눈, 해방!!!!
17P
리사나: 안 돼애에에에에
라미: 세이라님이 이겼네♡
세이라: 사라져-
미라젠: 네 매크로...
한번 걸린 사람은 마음껏 조종할 수 있는 거였지?
세이라: !
‘그래서 힘이 빠졌단 느낌이 든건가요!!?’
‘제 매크로를 테이크 오버했기 때문에...?’
미라젠: 그래서 이렇게 명령했지...
세이라: 말도 안 돼요!!! 매크로는 저만이 쓸 수 있는 것!!
미라젠: 엘프먼...
세이라: !
18P-19P
미라젠: “네 가족들이 있는 곳으로 와줘”라고
세이라: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20P
[가족을 위한 마음... 그리고 강한 유대감은...]
리사나: 엘프 오빠!
라미: 끝났다...
엘프먼: 누나는...
[강대한 ‘주법’을 넘어 악마를 쳐부순다!!]
엘프먼: 내가 지킨다!!!!
다음 호는 26페이지에 컬러 표지!!
제 382화 “알레그리아”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