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소재를 최악으로 써먹어서 그렇지 소재 자체는 충분히 좋았다고 생각
딱봐도 결말조차 급하게 끝내려고 최종보스 두마리 짬뽕시킨 스멜 팍팍나고
두마리 호랑이를 다 잡아야되는데 주인공일행은 토끼니깐
토끼가 호랑이를 잡는 개억지 전개에, 비중 ㅈ대게 박아주고는 나중가선 쩌리 둘한태 털리는 스프린건12나, 그걸 잡는 쩌리 둘이나.....
팔룡인지 칠룡인지 븅ㅁ신 갓세레나 어깨빵 한방에 조져놓고
정작 드래곤볼7마리는 배빵 개쌔게 꽂아도 카흨 하면서 일어나는 무쇠인간을 만들어 놓질 않나
알바레스+용왕제를 섞어놔서 죠져놨지
알바레스 따로, 용왕제 따로 해줬으면 상당히 괜찮은 그림이 아니였을까 싶음.
그랬으면 나츠가 용인지 악마인지 개수작 부리는 것도 어찌저찌 납득 할만한 구석을 만들 수 있고,
개어거지로 칠염룡 이딴거 없이 '난 인간인데 ㅗㅗ' 하고 인간이라고 짖거렸으면
인간답게 길드의 힘 팍팍 실어서 잡던가 했었으면 더 좋았을탠데;;
뿐만 아니라 나중가서 마시마 ㅈ대로 뿜어져나오는 xx슬레이어 소재도
멸룡마도사vs멸신마도사 같은 거로 멸룡마도사 7명이 팀플레이 맞춰보는 여지가 될 에피소드도 충분히 가능하지 않았나 싶음.
초반에 ㅈㄴ 깐지나게 멸신마도사 개쩌네 하고 만들어 놓고 후반가선 세리아 말고는 죄다 캐릭터 자체가 삭제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부에 나츠나 렉서스나 웬디나 주요 멸룡이들 vs멸신마도사 대립구도 잘만 떡밥 깔아놓고
신은 없는 괴테새기 빙의 해서 죄다 날려먹음.
진짜 자기가 만든 소재를 100중에 30도 활용 못한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진짜
신이 인간을 벌한다 라는 뻔한 소재 써먹어서
멸신마도사들이 악역이 되는 에피소드 만들고
역시나 뻔하게 우리는 우리의 세상을 지킨다 하면서 멸룡마도사들이 대립하는
멸룡vs멸신의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어땠을까하고 항상 아쉬움.
자연스럽게 인기가 많아지면서 돈맛을 보고 끊을 수 없게된 게 계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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