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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금게 프로젝트)댓글 릴레이 소설3
신정카미조 | L:40/A:351
369/510
LV25 | Exp.7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2,280 | 작성일 2014-05-05 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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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금게 프로젝트)댓글 릴레이 소설3

이제야 짬나서 컴을좀 하네요 

저번에 올린 글이지만 아무레도 릴소 시작을 꺼려 하시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또 릴소방이 겹치면 여러가지로 귀찮아 져서 한명이 관리 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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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SW6gq

 

릴소 하고 싶으신 분은 원하시는 브금과 글을 주시면 제가 파겠습니다.또한 하고싶은 주제가 있으시다면 부담가지지 말고 쪽지로 보네주세요 여러게 있다면

그중 투표를 통해 릴소 주제를 정하겠습니다. 스타트는 하고싶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좋겠지만.....없으시다면 제가 노력해 보겠습니다. 

+) 글이랑 브금 주시면 그걸 우선으로 파겠습니다. 

 

 -참고로 모르시는 분들을위해 

릴소는 이미 츄잉님의 허락을 받았으며 댓글로 이어가는 소설로 평소 금게를 잘 이용하시지 않은 유저나 신규유저 글을 잘 못쓰시는 분이라도 부담가지지 마시고 참가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막장으로 하자고 하는겁니다.(체정 환영) 주제쪽지도 마찬가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s-릴소2는 공지에서 내렸지만 끝을 봐야죠 제가 끝낼생각 이지만 도와주시면 감사합니다ㅠ

릴소2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gum&page=1&sn1=1&m_id=&divpage=10&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7796

 

릴소 1 택본은 메이XX님이 배포하고 있습니다. (체정주의) 

 http://www.chuing.net/zboard/zboard.php?id=mgum&page=1&sn1=1&m_id=&divpage=9&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7723

-------------------------------------------------------------------------------------------------------------------------------------------

 

 

 

에이xx님이써 주셨습니다.

주제는:카미조 토우마는 평범하게 지내고 싶다.

 

10월 1일.

 

"후....."

 

카미조 토우마는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지금 교실의 자기 의자에 앉아있다.

교실에는 카미조 토우마 이외에 아무도 없다. 세포 노화 방지 실험체라는 별명이 붙은 코모에 선생을 제외하고는.


"그래서 왜 또 저만 학교에 나온 거죠? 선생님."

 

주입식 교육으로 학생들의 체력이랄지 지식욕이랄지가 여러모로 감소해 '질문하지 않는 학생'이라는 말이 생긴 요즘 시대에 비록 개인적인 것이라도 학생에게 질문을 받는 것이 기쁜 것인지 로리한 외모의 코모에 선생은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대답했다.

 

"그거야 카미조 쨩이 바보이기 때문이예요."

"선생님?! 눈을 초롱초롱 빛내면서 한 학생의 의욕을 나락으로 떨어트리고 계신데요오-?!"

깜짝 놀란 고양이마냥 자리에서 수직점프하며 태클(츳코미)을 거는 학생의 모습에 코모에 선생은 미소를 지으며 "농담이예요" 하고 말했다.

 

"어제 학원도시에 테러리스트가 들어온 데다 학생 여러분이 원인불명의 가사상태에 빠졌었죠. 아직 다들 안정이 필요해요....카미조 쨩만 어째선지 건강하지만요."

"불행해?! 분명 어제는 내가 가장 굴러다녔을 텐데!! 참 츠치미카도는? 이녀석은 천벌에 대해 대충 알았을 테니 당하지는 않았을 텐데 망할자식 땡땡이냐아!!"

 

사실 츠치미카도는 카미조가 모르는 곳에서 카미조가 모르는 사이에 적과 싸우던 도중 사용한 마술로 인해 몸 내부의 여기저기가 아파서 학교를 쉬고 있지만 카미조는 알 턱이 없다.

 

"그래서 선생님, 오늘은 무슨 수업을 하나요?"

"네? 당연하잖아요. 자습이예요. 카미조 쨩만 있는데 수업 진도를 나갈 순 없잖아요? 보충수업도 아니고요."

 

"어? 자습이라면 굳이 코모에 선생님이 저랑 같이 교실에 계실 필요는.."

 

그러자 코모에 선생의 커다란 눈망울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기 시작했다.

"카미조 쨩은.. 선생님과 같이 있는 것이 싫은가요..?"

 

카미조가 뭔가를 말하기도 전에 코모에 선생은 짧은 다리를 빠르게 놀려 교실에서 뛰쳐나가고 말았다. 평소의 카미조라면 어떻게든 쫓아가서 오해를 풀려고 노력..하다가 또다른 오해를 낳고 그것을 주위의 누군가에게 들켜 문제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불행한 스토리를 맞이했겠지만, 오늘의 그는 왠지 텐션이 낮다.

그는 천천히 자신의 의자에 앉아 턱을 괴고 창밖을 내다보았다.

 

"하........... 조용히 좀 지내고 싶다."

 

 

 

카미조 토우마가 뜬금없이 이러한 생각을 가지게 된 것에는 사실 다 이유가 있다. 안그래도 며칠~일주일 간격으로 이런저런 사정으로 병원을 들락거리는 신세였는데, 뜬금없이 초전자포 코믹스에서 대패성제 두번째 날 에피소드를 만들더니 외전임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토우마를 등장시켜 실컷 굴린 후에 마지막에는 오른팔까지 동강내버린 것이다.

 

뭐 팔이 잘린 것쯤은 이전에도 경험했던 일이라 이제와서 별로 불만을 갖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는 대패성제 첫날에 가슴 큰 마술사 때문에 피터지게 굴러다닌 후, 다음날 또다시 고통을 당하고 말았다. 아무리 그래도 연속 이틀은 너무하지 않냐고 따지려고 했지만 마침 이탈리아 여행에 당첨돼서 기분이 좋아졌고, 아니나 다를까 작가놈의 함정이었다.

 

결국 그는 여행다운 여행은 해보지도 못하고 이탈리아에서 실컷 굴러다닌 후에 작가놈이 원하는 대로 다시 학원도시에 귀환해 타이밍 좋게 학원도시에 침입한 로마정교의 마술사 '전방의 벤토'와 한 차례의 큰 싸움을 거쳤다.

 

그래도 배틀물 캐릭터는 원래 잦은 싸움이 숙명이니까.. 하면서 카미조는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다음 스케줄을 보았다. 거기에는 ss1권 - 홀몸으로 총기 소지한스킬아웃에게서 미사카 미스즈를 구해내라는 터무니없는 지령과 함께, 컨셉-'평범한 고등학생' 이라고 써있었다.

 

'작가가 다이하드나 미션임파서블을 너무 많이 보았다 설'을 머릿속으로 생각해 보았지만, 작가놈이 어디 사는 누군지도 모르는 이상 '돌아온 럭X짱'처럼 작가를 한대 쥐어팰 수도 없는 일인 것이다.

 

게다가 9월 30일 사건의 마지막에 만난 후방의 아쿠아는 '나는 성인이다'라는 말과 함께 '엉덩이에서 피나고 싶지 않으면 다음에 만날 때는 오른손을 바치는게 좋을거야 BOY♂'라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하고 떠나갔다.

 

"아무리 그래도 너무하잖아아아아아-!!! 시급이라도 올려주던가! 시급 5,210원이라니 이게 정규직이냐 알바지!"

 

외쳐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없고, 빈 교실에 허무하게 울려퍼질 뿐.

 

"그렇다면 좋다. 나는.. 주인공을 그만두겠다 죠죠! 아니 카마치!!"

"REAL?"

"?!"

 

갑자기 창문 밖에서 들려온 의외의 목소리에 카미조는 놀라 자빠질뻔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어제 자신의 엉덩이를 매만지며 엉덩이에서 피나고 싶지 않으면...이라고 말한 남자였기 때문이다!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물논. 아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냐. 진짜로 주인공을 그만두고 싶어? 그 오른손을 버린다고?"

"그래 이런 오른손 필요없어! 난 노예가 아냐! 난 이제 진짜 평범한 고등학생이 돼서 조용히 살아가고 싶다고!!!!"

 

카미조의 외침이 아쿠아의 마음에 닿았던 것일까. 아쿠아는 품속을 뒤적거리더니 의수를 하나 꺼냈다. 오른손의 의수였다.

 

"옆동네 갓철의 연금술사한테서 직수입한 오토메일이다. 널 위해 준비했어 BOY."

"뭣... 날 위해 이런것까지... 이런 멋진남자같으니"

"뭐 원래 16권에서 주려고 했던 거지만 말야. 그럼 의수도 준비됐겠다 당장 절단을 시작할까?"

"근데 너 지금 어느쪽 손 잡고있는 거냐?"

"응?"

"그거 오른손이 아니라 왼ㅅ...으아아아아아아아!!!!!!!!!!!"

 

 

 

 

 

"어....저질렀다♡"

 

 

 양손이 모두 오른손인 남자의 탄생이었다.

 

후기:ANG 포기하려고 했는데 내 본성을 속일 수는 없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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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가실떄는 댓글에 한다고 선언후 그 댓글에다 편집해서 써 주세요 겹치는걸 방지하기 위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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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Sieg
이곳은 7학구의 대형병원.
KAKUENDOSHI의 최대규모의 병원으로써, 수술이 가능한 응급차가 10대나 있는 최고의 병원이다.
무엇보다, 그곳에는 죽은자조차 삼도천에서 건져온다는 최고의 명의, HEAVEN CANCELER가있었다.
카미조씨는 그의 앞에 있었다.
"의사양반, 제 손이 어떻게된겁니까 대체...?"
"글쎄말이다...나도 이런 사례는 처음이라서..."
어이없다는 듯 말하는 HEAVEN CANCELER의 말에 카미조는 절규했다.
"일단, 이 의수를 뽑아서, 원래의 팔을 붙이면 될것같은데... 팔은 잘 움직이니?"
"뭐... 어떻게든..."
손가락의 구조 자체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뇌는 위대했다.
"음... 그럼 원래의 팔은 어디갔니?"
"어...분명 제가 병원에 오기 전에 그 성인놈을 어떻게 박살내고 오는길인데..."
그렇다. 보충수업따위 째고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튀어나온 투명한 힘으로 후방의 성인을 후려팼다.
하지만, 대체 그 왼팔은 어디에 있는가?
만약, 후방의 Ang쿠Ang이 기절하지 않고, 팔을 이미 어디론가 가져가고 있다면?
"설마...?!"

"후방의 Ang쿠Ang이다. 환상을 부수는 자의 왼팔을 회수했다."
[좋아. 수고했다. 오른팔이 필요하지만 말이지...]
"그럼 일단 냉동보관해뒀으니 나는 바티칸으로 귀환하겠다."
[수고하도록.]
2014-05-05 15:25:19
추천0
카즈
"후....왼손은 필요 없는데 말이지..."

바티칸 깊은 곳에 잠들어 있는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의 실질적 톱 '우방의 피암마'가 한탄하 듯 그렇게 말했다

그 시간 7학구의 병원에서는 한숨이 들려왔다

"부...불행해...이게 뭐야 왼손이 기계로 된 오른손이라니...이러면 왠지 거울 속을 이동해야 할 것같잖아...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거울 속 세계따위 있을 리가 없는데...메르헨이 아니니까.이런이런이군"

"메...메르.,헨...사사사상식...."

"우왓!"

"그런 웃기지도 않는 현실.이 학원도시 E위 미원물질 카키네가 글자 그대로 쳐부숴주지!!!"

"이상한게 튀어나왔다!!!!!!!이때까지 등장인물 중에 가장 이상해!!!!!"

"후훗, 칭찬으로 듣지.고맙군.
아까 소개했듯이 나는 학원도시 2위 카키네 테이토쿠다.이 학원도시에서 상식이라느니 메르헨이 아니라느니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는 놈을 쳐부수는 학원도시의 도시전설 중 하나!!「3쌍의 날개를 가진 정신 이상자」는 바로 이 몸을 가르키는 말이지!!! "

라는 이상한 소리를 지껄이는 초일류 악당 덕후와 근성 바보,처형 성애자와 함께 레벨5 정신이상계의 톱을 달리는 2위가 두 손 모두 오른손이 되어버린 카미조 앞에 있었다.

"그런 고로 내 폭풍메르헨을 먹어랏!!!!!"

그 말과 함께 대략 콩정도의 크기를 지닌 하나하나가 인체는 커녕 이 병원을 통채로 날릴만한 터무니 없는 물체가 약 10개, 산탄총 정도의 속도로 카미조를 향해 날아왔다.

"나..나닛?!후코닷."

어이 없을 정도로 맥빠지는 소리를 내며 언제나 처럼 오른손으로 공격을 막지만 부상때문인지 2개를 처리하지 못하고 반사적으로 오른손이 되어버린 왼손을 치켜들었다.

파캉!!!

"어떻게 내 공격을?!"

평소라면 웃음을 지으며 상대를 패러 달려갈 상황이지만 그러게 오른손은 그렇다 쳐도 왼손은 어떻게...라는 말을 뱉는 카미조가 있었다.

"에라잇, 뭔진 모르겠지만 먹어라!
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교설굣!"

"크헉!이....이 2위가...!!!그런...으헉"

그렇게 2위는 병원밖의 타는 쓰레기를 모아놓는 쓰레기통에 박혀 재기불능이 되었다

"(뭔진 모르겠지만)이겼다....
왜 환상살이 두개가 된거지?뭔진 모르겠지만 앞으로 두배로 불행해지겠군....불행해"

여담으로 말하자면 환상살이 두개가 된게 아니고 오른손에 분출점을 가진 환상살이 오른손이 두개가 되자 심장을 거쳐 오른손2가 돼버린 왼손에도 발현한 것이라 2배로 불행해 질리는 없지만 이미 불행 무한인 카미조이기 때문에 상관은 없다.

"그럼 잉(여)덱스 밥이나 주러 갈까....?"

카미조 토우마의 평범한 하루는 이제 시작한다.
2014-05-05 16:20:18
추천0
[L:16/A:194]
Sieg
옙. 여긴 7학구의 모 학교 남자 기숙사입니다.
카미조 토우마의 집이기도 하지요. 그런데 왜?
카미조씨는 여기서 혹사당하는걸까요?

30분 전으로 돌아가보자.
"토우마!토우마! 나는 배가 고플지도!!...랄까 그게 뭐야?!"
어김없이 현관으로 달려나오던 잉(여)덱스였다.
"나도 몰라... 밥이나 먹어."
"응!"
금새 TV앞으로 달려가서 카나밍을 시청한다.
에라이 내팔자야.

"그럼 불을 켜볼까나~"
가스레인지 앞에 선 카미조가 밸브를 열었다.
카미조가 왼손으로 소시지를 굽는 순간
"나니이이이이이이이이?!!!!!"
그랬다. 매우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잡는다 라는것을 떠올린 카미조에게.
그 뇌조차도 반응하지 못하고 평소처럼 왼손에 맞는 커맨드를 내린것이다.
왼손으로 잡는데 오른손의 모양이 맞을리는 없다.
프라이팬이 엎어지고 부어놓은 기름의 일부가 발등으로 떨어졌다.
"후코우다!!!!!!!!!!!!!!!"
다행히 양말을 신어서 2도 화상은 면한것 같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불행했다.

"으아...일단은 좀 식혀야겠다..."
그렇게 말하며 화장실로 들어가 왼손으로 찬물을 틀었다.
그리고 카미조는 위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나니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왼손으로 오른쪽으로 돌린다'라는 커맨드를 내린 뇌는,
왼팔에 달린 오른손으로 자연스럽게 왼쪽으로 돌렸다.
뭔가 이론이 안맞는것같지만 넘어가자.
쨌든 그덕에 카미조는 뜨거운물을 틀었고, 그게 와이셔츠 위에 흠뻑 젖은것이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급히 오른팔에 달린 오른손으로 찬물을 틀어 식히는데 성공했지만.
사막의 돌에 물을 끼얹으면 연기가 나듯,
카미조의 등에서 연기가 남과 동시에 엄청난 고통이 일었다.
"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가까스로 5분 후에 고통이 멎자, 그 목소리로 카미조는 인덱스에게 말을 전했다.
참고로 잉(여)덱스는 그때까지도 카미조를 무시하고 카나밍을 보고있었다고 한다.
"이, 인덱스? 오늘은 밥 대신 편의점으로 떼워야될것같은데...
체크카드 줄테니까 좀사올래?"
그 말과 함께 야수가 나타났다.
성난 야수는 굉음과 함께 카미조의 두피를 잡아뜯었다.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인덱스씨?!!!!!"
"나는 토우마가 해주는 밥을 먹고싶을지도?!!!"
그렇게 말하는 야수에게 물어뜯기며 카미조는 구원을 기도했다.

그러자 창문이 깨지면서 스커트속에 반바지를 입은 빈유의 중학생이 나타났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 창문이?!!! 수리비가아아아!!!!!"
"기껏 도와주려고 왔더니만..."
절규하는 카미조를 무시하고 고개를 땅으로 박는 미사카는.
"대체 남녀가 뭐하고 있는거냐!!!!!!!!"
"뭔소리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렇게 말하며 사정없이 전격을 쏘아댔다.
2014-05-05 16:53:23
추천0
그래그런가
미사카 미코토가 전격을 날린순간 유리가 부숴지는듯한 소리가났다.
바로 카미조 토우마의 오른손에 깃들어진 이매진브레이커(환상살)가 미사카 미코토의 전격을 흔적도 없이 없애버린것이다.
갑작스런 미사카의 등장에 놀랄새도 없이 깨진 창문을통해 거대한 바람이 들이쳤다.

"뭐지?마술인가?아니면 능력자인가?"

라고하며 오른손을 앞으로 뻗은 카미조 토우마.
하지만 모든이능을 지우는 이매진 브레이커가 이능을 지울때나는 특유의 소리가 나지않았다.

"이능이..아니라고?
사람의 힘으로 이런 바람을 만들어 낼수가 있는거야?"

카미조 토우마는 생각했다.대체 이런 엄청난 짓을 할수 있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할수 있는가.
인덱스는 옆에서 생각해냈다.
그녀의 10만3천개의 마도서지식에도 들어있는 이런 터무니없는 일을
간단히 해낼수있는 힘을 가진 세계에 단 20명만이 존재하는 괴물.
바로 성인들이라면 가능할것이라 생각한 인덱스는 카미조에게 그말을 전하려 하였다.
하지만 인덱스가 말하기도 전에 카미조토우마는 생각해냈다.
자신의 왼팔을 잘라간 그때의 괴물.
바로 그 후방의 아쿠아라면 이런일이 가능할것이라 생각한
카미조 토우마는 인덱스를 데리고 도망가기 시작했다.

"인덱스 저녀석은 내 왼팔을 가져간 녀석이야.지금 우리들로서는 도저히 저녀석을 이길수 없어."
"토우마 저사람이 성인이라는거야?"
"응.자신의 입으로 그렇게 말했으니..그리고 이런 일이 가능한것은 그 칸자키와 같은 성인 밖에 없어!"

그렇게 말한 미사카 미코토가 자신의 집에 있다는것을 까맣게 잊고있는 카미조 토우마는
자신의 후방을 노리는 괴물 후방의 아쿠아에목소리가 근처에서 들림을 깨달았다.

"이 후방의 아쿠아.주제넘지만 그대의 후방을 노려볼까?"

라고 말한 후방의 아쿠아는 자신의 바지에서 거대한 자신의 물건을 꺼냈다.
형태는 길다라면서도 끝이 뭉뚝한 마치 거대한 몽둥이같은 무언가를 꺼냈다.
그걸본 카미조 토우마와 인덱스는 이렇게 말했다.

"거...거물이다.."
"토우마 저거,엄청 클지도.."

그 말을 자랑스럽게 새겨들으며 후방의 아쿠아는 순식간에
인덱스를 업고 달리는 카미조 토우마에게 따라붙었다.

"무슨 이런 괴물이..!"

그때였다.
자연스럽게 주위에 녹아들어가 있어서
복선을 깔아야 하는것도 깜빡한 여교황 칸자키 카오리를 제외한 아마쿠사식의 멤버들이
속속들이 주변에서 나왔다.
그 속에서 아마쿠사식에 교황대리 타테미야 사이지가 외쳤다.

"니녀석을 이길 방법을 알아냈다.
그것은...근본적인 것이지..바로 모든 남자라면 껌뻑죽을 이츠와에 보일락말락한 대정령 메이드!!!"

그 말이 끝나고 나온것은 벗으면 굉장한 이츠와가 대정령 메이드를 입고있는 모습이었다.
그것을 본 카미조 토우마는 얼굴이 빨개지며 이렇게 말했다.

"이..이건,남자라면..어쩔수없지.."

그렇게 말한 카미조 토우마를 인덱슨 물기시작했지만 그러한 상황속에서도 후방의 아쿠아는 태연했다.

"이 내가 근본적으로 너희따위와 같을줄 알았는냐?
좋다.알려주지..내가 이곳에 온 이유를!!!"

그렇게 말한 후방의 아쿠아는 거대한 둔기를 휘두르며 엄청난 속도로 카미조 토우마에게 다가갔다.

"그렇다.내가 이미 목적을 달성했음에도 여기에 온것은!!!
바로 카미조 토우마!니녀석을 정복하기 위해서다!!!"

그말을 들은 카미조 토우마는 엉덩이에 한기가 느껴져 엉덩이를 재빨리 틀어막았다.
2014-05-05 18:05:53
추천0
[L:16/A:194]
Sieg
바티칸에 돌아간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5 18:12:57
추천0
[L:49/A:269]
이츠와SSS
그것은 한순간에 벌어진 일이였다.
카미조는 겁을 먹으며 뒤를 돌아 손을 뻗었다. 단지 그것 뿐이었다.

후방의 아쿠아가 거대한 둔기를 휘두르며 내리치려는 순간 큰 소리와 함께 퍼-억 하는 소리와 함께 상황은 종료되었다.




그것은...
그상황은...



카미조 토우마의 주먹이 아쿠아의 고간에 위치해있었다. 정확히는 그 중앙에 있는. 정확히는 그 중앙 아래에 있는.
남자의 생명이라고 불리울수 있는... 그 삐-- 가 전조의 감지에 의해 본능적으로 카미조가 막은 그 손은 성인의 속도로 덥쳐온 아쿠아의
(삐-)X 에 직격하였다.



콰-직! 하는 소리와 함께 여러가지 의미로 모든것이 끝나는 소리가 들렸다.








그 순간, 아쿠아의 모든것은 부서져...





(털-썩)




"......... 아...... 아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카미조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절규했다. 같은 남자로서 이것은 사고이긴 하지만 그 이전에 이것은... 이것은...

"일어서.... 일어서... 일어서일어서일어서일어서일어서일어서..... 일어서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엇!!!!!!!"

"삐-------------------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알------------!!!!"

하지만 그것이 되살아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는 엄청난 충격에 의하여 기절해 있는듯 하였다. 처참하다.
카미조 토우마는 엄청난 죄책감에 쌓여서 미치기 일보직전이었다.

"얼른 이 XX을 고치지 않으면 난 평생동안 이것때문에 미쳐버리고 말거야!"
카미조 토우마는 옆방에 살고있는 츠치미카도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에 자신이 가장 잘 믿고 의지할수 있는 의사인 헤븐 캔슬러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향했다.

두 남자의 양어깨에 부축되어있는 아쿠아는 어딘가 힘이 없어 보였다. 아무래도 여러가지 의미로 시체인듯하다.




이렇게 카미조 토우마의 평범한 일상이 가득한 하루가 시작된다!
자, 싸워라. 아쿠아의 X타마를 위해서!




















"................................................................................................토우마?"
남자들만의 리그에 자연스럽게 잊혀진 인덱스였다. 인덱스는 무시당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분노에 휩싸인체 이빨을 갈며
그들의 뒤를 쫓아간다. 아무래도 카미조 토우마의 평범한 하루는 무리일지도.
2014-05-05 2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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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Sieg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왼손은 어디갔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5 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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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런가
그분에 그것이......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5 2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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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으으으....여긴 어디지?

고간을 비틀린 아쿠아는 어느새 병원에 와있었다.성인의 육체라는 엄청난 치트 때문에 병원의 침대에 누워보는게 처음이었지만 불X의 위기에 그런 것을 떠올릴 남성은 없었다.

의.. .의사양반 의사양반!

너스콜을 부르며 과도하게 큰 소리로 의사를 부르는 성인이 있었다.
개구리를 닮은 의사가 도착하고서야 그 소리는 잦아들었다

의사양반 내 X알이...내 불X이 어떻게 된 것이오?

하마터면 다시는 성기능을 못 할뻔 했지만 빠른 처치로 고자가 되지는 않았소

내가 고자라니!내가....예?고자가 아니라굽쇼?감사...감사합니다.....의사양반

허나.....

하며 아주 심각한 목소리로 말하기에 아쿠아는 긴장해버리고 말았다.

허나?

고간을 적출해내지 않고 성기능을 유지시키려면 이 방법 밖에 없었소.침착하고 들어주시오

그 말은 세계 최강의 성인의 타이틀을 달고 있는 그마저 긴장했다.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내 고간에 뭔 지거리를 한거야?!!!!!!!

환자분의 고환 2개가 그만.....

그만???

그만,4개가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에????!

에?!!!!!!

뭐라고냥?!!!!!!!!!!!

풉!!!!!!!!!

크엨!

무...무슨///////

아쿠아와 밖에서 몰래 얘기를 듣던 카미조,츠치미카도는 당황의 목소리를 뱉았고

병문안을 온 성인.실비아,브륜힐드,칸자키 또한 오자마자 들린 어이없는 소식에 당황을 금치 않을 수 없었다.

이제 왼손이 오른손이 된 남자와 듀얼코어에서 쿼드코어로 바뀐 남자의 이야기가 시작되려한다
2014-05-05 22: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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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버
"여.. 여기가 어디요?"

개구리 얼굴을 한 의사가 말했다.

"아 안심하세요 여긴 병원입니다."

"어.. 어떻게 된거요?"

"아.. 수술은 잘됬지만. 주먹이 영 좋지않은곳에 맞아서.."

"그.. 그래서요?"



"앙쿠앙님은 더이상.. 아이를 만드실수 없습니다."

"이... 이보시요 의사양반! 내가.. 이내가! 고..고자라니! 말도안된다고 으혛혛"

그때 카미조 토우마가 병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어이 아쿠아. 몸은 어때?"
"...."

그리고 카미조는 앙쿠앙의 이불을 열어보고는.
히죽 웃더니.

"야이 성인 새×야!"
하고 그부분을 강타했다.

"으아아아앜"
고통에 몸부림치는 앙쿠앙.

"어이. 그러면 잘해보라고."
그러곤 나가버렸다.

앙쿠앙은 이를 갈고는.
"이 수치는 꼭 값겠다."
그러곤 헤븐 캔슬 러에게
"의사양반 무슨 수가 없겠습니까?"
의사는 조금 생각하더니
"방법이 아예 없는건 아닌데.."

"그...! 그게 무엇이요?"

저멀리 유럽에 가면 아스칼론이라고 전설의 그것이 있네.
2014-05-05 2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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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아...이거 먼저 쓴다고 적고 그걸 편집하는 순으로 안겹치게 해야 되는데;;;;;
2014-05-05 2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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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0/A:351]
카미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6 1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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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왓
겹치니 먼저 쓰신 분꺼 이어쓰겠습니다~ )

카미조와 츠치미카도를 포함한 모두는 '쿼드코어가 되어버린 성인'의 병실 앞에서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 모두가 경악하며 소란을 한참 떨고 있을 때, 닫혀 있던 병실의 문이 벌컥 열렸다.

쿼드코어의 성인, 후방의 아쿠아는 부자연스러운 침묵 속에서 입을 떼었다.

"이제부터.. 나는 고환의 제왕.. '쿼드라쿠아'로 다시 태어난다..!!"

"!!!!!!"

보통의 남성과는 차별화 된 네 개의 고환을 가진 그의 얼굴표정에서 그것이 진심이란 사실을 읽어낼 수 있었다.

"...미안해." 카미조가 '그'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쿼드라의 사나이는 그에 동요하지 않았다.

"..바로 이것이 일반과 차별화 된 '성인'의 바른 몸. 4개의 고환은 바로 4대 천사를 뜻하는 것. 나는 본래 텔레즈마를 대변하나, 이것으로 미카엘, 라파엘, 우리엘 모든 것을 이 한 몸에 구성할 수 있게 되었지."

...!!! (무슨 개소리야..)
2014-05-05 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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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앙스
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무어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6 00: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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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Sieg
이게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6 0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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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46]
오히메
아낰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 다음은 제가
2014-05-06 0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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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50/A:465]
조니워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6 0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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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이걸 이렇게 이을 줄이야ㅋㅋㅋ
2014-05-06 04:3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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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46]
오히메
"자, 보여주마. 이것이 진정한 4대 천사의 힘 일지어다!"

ANG쿠ANG은 위엄 어린 목소리로 그리 선언했고, 그와 동시에 4개의 고환은 휘황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하더니 확장을 개시하고는 ANG쿠ANG의 후방에 동글동글한 살색 날개를 형성했다.

이것이 바로 고환의 제왕이라는 칭호와 4대 천사의 힘을 아우르는 거대한 날개.

불알 날개, 즉 불익이었다.

근데 힘이 어떻고말고를 떠나 일단 상당히 더러웠기때문에 카미조와 츠치미카도 등은 슬금슬금 뒷걸음질쳤다.
2014-05-06 2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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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왓
불익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
2014-05-06 0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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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Sieg
그 힘은 북구의 마신과 같고, 그 위엄은 모든것을 평등하게 구제하는 아미타불과 같았으니, 병원의 모두가 경악했다.
"저걸 대체 어떻게 해야...!"
카미조가 한탄할때, INDEX가 창문을 깨며 들어왔다.
"뭣...!인덱스?! 네가 어떻게...! 그보다 여기 7층인데...!"
그런 의문을 무시하고 성난 맹수가 카미조를 덮쳤다.
그 순간, INDEX의 움직임이 기계인형처럼 부자연스러워지더니, 창문으로 붉은머리의 남자가 나타났다.

"넌 누구냐?!"
"우방의 피Ang마. 좌방의 테라를 빼면 마지막 하느님의 오른편자리지."
그 사실에 경악하면서도 인덱스를 멈춘것에 대해 고마워하는 카미조.
"응? 고마워할필요는 없다. 단지 저 수녀가 가진 힘도 필요했기 때문이지. 영국까지 가서 이 영장도 털어왔고말야. 원하는것도 있고."
그 손에는 무슨 두루마리같은게 쥐여져있었지만, 신경쓰지말자.
"카미조 토우마, 넌 뭘 망설이나?"
"뭐?"
"너의 오른손은 나의 오른손과 비슷한, 기적을 재현하는 오른손.
그것이 두개나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저 이형의 천사를 쓰러뜨릴수도 있겠지."
"과연!!"
손뼉을 탁치며 감탄한다.
"카미조 토우마!! 저희가 엄호하겠습니다!! 저기 저 타락한 천사를 쓰러뜨려주십시오!!"
성인들을 대표해서 칸자키가 말한다.
니들 그러고보니 여기 병원인거 아니?
"흠... 카미조에는 부족하지만, 이 제어영장이라면 제 3의 닭발을 보완할수 있지.
...Ang쿠Ang. 유감이군. 네가 타락할줄이야."
그렇게 말하며 공중에 닭발을 꺼내든다.
너 포장마차 아저씨였냐?
"그럼 간..."
"SbeAngshens9"
돌진하려는 카미조를 두고 후방의 Ang쿠Ang이 깨진 언어로 뭔가를 내뱉으며 오른팔의 오른팔을 절단했다.

"오레노 우데가?!!!!!!!!!!!!!"
그렇게 절규하는 카미조의 오른팔 단면에서 오오라가 일더니, 갑자기 천사의 날개를 전부 박살냈다.
"뭔가...투명한...뭔가가 있다!! 쨌든, 후방의 Ang쿠Ang, 너에게 맞는 기술로 보내주마!"
"저것은... 성 조지의 성DAng?!"
칸자키가 경악하며 외친다. 대단한건가?
그 말과 함께 용이 출현하더니 브레스를 뿜었다.
그 브레스가 Ang쿠Ang의 몸에 직격했다.
"크억... 하wnd만 내eib쿼드라를 갖sbdu는 한 zejsb명을 주관djr는 나는 머지Ang아 부활할지니...Ang♂..."
그렇게 말하며 사라졌다.
그렇게 끝낼거면 닭발은 왜 꺼냈니?

그렇게 왼손을 되찾고 2시간의 마취+수술 끝에 왼손을 다시 끼웠다. 다행이다. 어느새 오른팔도 다시 났고 말이지.

수술실을 나오니 우방의 피Ang마가 서있었다.
"아까는 도와줘서 고마웠어."
"아니, 수술이 잘되서 다행이군."
"그나저나 네가 찾던건 뭐야?"
"아, 그거? 별거 아니야."
웃으며 그렇게 말하는 피Ang마.
수술실에서 HEAVEN CANCELER가 나온 그 순간, 그는 내뱉었다.
"네 오른팔이야."
푸욱!
그런 효과음이 들리며 카미조의 오른팔이 뽑혀나갔다.
2014-05-06 0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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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0/A:351]
카미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6 02: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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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으아아아악!!!!!

카미조가 고통에 몸부림치는 소리가 들렸지만 피Ang마는신경쓰지 않았다

생각보다 일렀지만 얻었군.이제 세상의 악을 모아 없애면 세계는 구원된다.그 악은 이미 쿼드라 불익으로 인해 충분히 시작돼고 있지

이미 없어졌음에도 그 존재는 전 우주에서 공포와 두려움,불안 등 온갖 부정적인 것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으아아아아아악!!!내면은!!!!!용가리는!!!!!!!!피콜로 빠와는!!!!!!어서 나와서 팔을 재생시켜줘!!!!!!!

허공에 소리지르는 카미조에게 하나의 대답이 내려왔다

-system-아직 쿨타임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런!!!!!!!쿨타임같은 것도 있었냐!!!!!!!!!!으아아아아!!!!!

고통에 몸부리치며 아무것도 못하던 때 소리가 들려왔다

시스템을 하위로 카미조를 상위로.

그러자 카미조의 팔이 돋아났다

너....너는

좌방의 테라!!!

칫칫,Yes I Am

쿼드라 불익과 피암마의 신상(카미조)의 각성으로 불안정한 세계는 고쳐졌다.신의 법칙을 재구축하는 빛의 처형은 완성된 것이다!!
그리고 안정된 세계에서는 빛의 처형의 수 제약마저 없어지지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그렇게 말하고 테라는 정확히 마하8.6의 속도로 영창을 읊기 시작했다.

시간을 하위로 이몸을 상위로,진실을 하위로 이몸을 상위로,공간을 하위로 이 몸을 상위로

그 몸은 늙지도 없어지지도 세상에 영향을 받지도 않는다

알스마그나를 하위로 빛의 처형을 상위로 은의별을 하위로 빛의 처형을 상위로

이런!더 놔두면 터무니 없는 일이...!!

모든 제약을 무시하고 상대를 쓰러뜨리는 팔과 모든 것을 초월한 자의 싸움이 벌어졌다.
시간은 뒤틀리고 공간은 왜곡됐다.

그 팔....역시군요.제 빛의 처형으로도 어떻게 할 수 있을거란 느낌이 안드는군요.

흥.네가 내 3의 팔을 하위로 둔다면 나는 그 제약을 뚫고 너를 쓰러뜨릴 뿐이다.

시끄러!!!!!이 븅신들아!!!!!!

짜작!

열뻗친 고함을 지르며 카미조가 화려한 스냅션으로 두명의 싸닥션을 날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2014-05-06 05: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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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런가
음속이 넘는 속도로 두명의 뺨을 때린것은 카미조 토우마였다.
그러자 두명의 볼이 빨개졌다.

"내..뺨을 때린것은 당신이 처음이야.."
"이몸의 뺨을 때린것은 니놈이 처음이다..."

그렇게 말한 그둘은 서로의 생각을 일치시킨다.

"좌방의테라,니녀석도 이몸과 같은 생각일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이죠.우방의 피암마."

순간 카미조 토우마는 전조의 감지를 통해 둘의 생각을 눈치챘다.

("설마 이녀석들..아니...아닐거라고 믿고싶지만...")

카미조 토우마는 기본적으로 불행한 인물.
아무리 여러 사람에게 플래그를 세운 카미조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불행함이 바탕이 되어 생활한다.
지금 카미조 토우마의 불행은 카미조 토우마의 불길한 예감을 그저 예감이 아닌 진실로 만들어 버렸다.
그렇다.
저둘에게 플래그를 세워 버린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여성들에게 세운 플래그는 눈치채지 못하는 카미조였지만..
이번 만큼은 확실히 눈치채버리고 만것이다.
세워진 플래그를 보고 도망가야겠다고 생각한 카미조 토우마는
조금전 창문을 깨고 들어온 인덱스와 함께 도망치기 시작했다.

2.

카미조 토우마와 인덱스,그리고 그들을 쫒는 사람들이 나가 병원은 조용해졌다...
라고 말하기도 뭣한것이 병원은 철거직전의 건물처럼 여기저기 무너져 내려있었다.
그중에 한 돌무더기 앞에 학원도시의 레벨5의 제3위가 보면 좋아할 얼굴인 개구리얼굴의 의사가 서있었다.

"휴..이거이거..고칠려면 귀찮아 지겠구만.."

그렇게 말하고 뒤를 돌아서 그 돌무더기를 떠나려할때 돌무더기에서 4색의 빛이 나기 시작했다.

"흠..또 뭔가 귀찮은 일에 휘말리겠구만..그소년..
분명 여기로 다시올테니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겠어.."

하며,그 빛의 정체를 확인 하지 않고 개구리얼굴의 의사는 돌아갔다.
이윽고 돌무더기에서 나오는 4개의 빛은 멈추더니
돌무더기와 그 위에 있는 천장채로 날려버리는 거대한 분홍색 빛이 나왔다.
정확히는 하늘에서 그러한 빛이 돌무더기를 향해 날라왔다고 보여진다.
그 빛속에서 한 남자가 나타났다
그의 손에는 5m가량의 거대한 딜도가 들려 있었다.

"sdfdf카미dg정복aghaf후장dfsdaf내꺼"

3.

인덱스를 데리고 도망가고 있었던 카미조 토우마는 갑작스럽게 오한이 느껴졌다.
오한이 느껴지는곳을 보니 거대한 분홍색 빛이 내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마치 신이 강림하듯이..

"이거..위험한데..이매진브레이커로도 다 지울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위화감이야.."

설명을 위해 잠시 영장이 풀려 제정신을 차린 인덱스또한 같은 위화감을 느끼며
자신을 업고 도망가고있는 인물 카미조 토우마에게 말했다.

"토우마..저 빛은 위험할지도.저기 쫓아오는 두명을 합친것보다도 훨씬 위험해보여.."

카미조 토우마는 생각했다.
이런 인물은 하나밖에는 없다고..
그렇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왼손을 잘라간 인물 '후방의 아쿠아'라고..
2014-05-06 12: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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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Sieg
"djd미due 토우ein!!"
깨진 언어로 그렇게 달려드는 Ang쿠Ang의 광기와 텔레즈마에는 위압감이 있었다.
카미조 토우마의 '생물'로서의 감이 경고했다.
'저 천사는 위험하다.'
하지만 그런 생각따위 신경쓰지 않고 Ang쿠Ang이 불익을 펼치며 5m크기의 그것을 들고 질주한다.
"제길... 쿨타임이 아직 5분 남았는데...!"
어쩔수 없다. 지금은 이매진 브레이커로 맞서야 한다. 여기서 팔이 잘리면 후장까지 날아간다...!
그렇게 생각하고 주먹을 움켜쥔 카미조는 Ang쿠Ang의 공격에 대비했다.
허나.

퍼억!하는 소리가 나더니 Ang쿠Ang이 움직이지 않더니, 그 뒤에서 누군가 나타났다.
"뭣..?!"
그 자는 남자 같기도 하고 여자 같기도 하며, 어른 같기도 하고 아이 같기도 하며, 성인 같기도 하고 죄수 같기도 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손에는 마술사와 같은 지팡이를 들고있었다.

"누구...시죠?"
카미조씨가 묻자, 남자는 말했다.
"잠시 자네를 도와줄 사람이랄까..."
"어떻게"
그 Ang쿠Ang을 멈춘거냐고 물으려했지만, 그는 물어볼것도 없다는듯이 말했다.
"지금 이 천사는 4개의 X타마를 4대 천사의 '상징'으로써 증명하고, 하느님의 오른쪽자리라는 특성과 성인의 체질로 4대천사의 텔레즈마를 담아냈다."
그렇게 설명하더니 숨을 고르고 이어말했다.
"나는 그 '상징'을 조금 바꿨을뿐이다."
네?
카미조가 의문을 품었을때, Ang쿠Ang이 쓰러졌다.
그 혐오스러운 4장의 날개는 도막나 12개가 되어있었다.
"뭐...쿼드라쿠아였던가...지금의 아쿠아는 도디치쿠아, 라고 표현할수 있겠지.
즉, 나는 4대천사의 '상징'이었던 X타마 4개를 12개로 바꾸어, 강제로 '12사도'의 상징으로 바꾸어내고 12사도의 좌로 끌어내어 약화시킨것이다."
2014-05-06 16: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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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74]
김르수
"이 속성을 이용하면, 이렇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간은 가볍게 지팡이를 휘둘렀을 뿐인데, 세계가 약동한다, 세계가 공명한다, 세계가 헝클어진다. 하늘이 기괴한 빛으로 물든다.

카미조 토우마는 이와 같은 현상을, 언젠가 그의 두 눈으로 똑똑히 본 적도 있었다. 이것은, 언젠가 이전의 우방의 피ANG마가 사용했던 대마술. 지상계 자체를 일그러뜨리는, 마술 따위를 넘어선 마술-!!

정체를 알 수 없는 '인간'이 속삭였다.
"맨날 조온나 까이지만, 이래봬도 나는 옛날부터 그 피ANG마보다 세피로트의 나무의 상부영역에 있던 몸이다. '돌아간 세계'라면, 더이상 말할 것도 없겠지."

그 순간, 세계가 폭발했다.


*


카미조 토우마는 불행한 고교생이다. 근본부터가 불행으로 가득 차 있어서 곤란한 인간인 것이다. 요컨대, 아이스크림의 뚜껑에 유통기한이 없어 당황하며 뚜껑을 열면 유통기한이 아이스크림에 직접 찍혀 있다거나, 돈은 일만 단위로 잃어버리면서 백 엔짜리 동전 하나 주운 일이 없다거나, 조그마한 행운에 행복해하며 넋을 놓고 있다보면 크나큰 불행이 밀어닥치는, 곤란한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다. 방금 전의 일만 생각해보아도 그렇다.

하지만, 이 일은-

"카미조군의 XX는 내 거라고! 너야말로 모른다고!"
"일단 연인부터 시작합시다, 카미조 씨!"
"공? 수? 이 쪽은 모두 가능하지만!"
"카미양! 내 수비범위는 쇼타뿐이 아니라는걸 모르는구먼!"
"카미조 토우마! 결혼해줘어어엇!!"

"꺼져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불행에도 정도가 있지이이이이이!!!!!!!!!"

남자들을 피해 달린다. 도망친다. 양 다리를 움직이는, 극히 단순한 활동. 인간의 원초적인 본능에 가까운 행동을 반복하며, 조금씩 이성을 되찾아간다.

이 세계는 무엇인가.
어째서 카미조는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가.
이유는 단 하나.

"후꼬다"

그 때, 어쩐지 주머니에 들어 있던 휴대전화의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이 타이밍에 도대체 누가 전화를 건 것일까. 카미조의 전화번호를 아는 남자 클래스메이트는 몇 없다. 혹시 전화를 받으면 역추적을 당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다, 혹시 이 세계에 다섯자리의 플래그가 남아있다면 어쨌든 여자의 전화일 확률이 훨씬 높을 것이다. 그런 믿음을 가지고 전화를 들었지만,

"카미양! 지금 어디인거야냐! ...아니아니, 대답하지 마라냐. 곧바로 추적당할거다냐. 젠장. 슬슬 이 결계도..."
"츠치미카도? 잠시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너는 알고 있는거지?"
"아아. 대충이라면냐. 카미양도 남자들에게 쫓기고 있지냐?"
"너'도'라는건..."
"아아. 그렇다냐. 있는 힘껏 쫓기고 있다냐. 아마 이「현상」에 동화되지 않은 남자에게「현상」에 동화된 남자는 강력한 성적 매력을 느끼는 모양이야. 하하. 일단 어떻게든 마술을 써서 막았지만, 벌써 온 몸이 너덜너덜해졌어. 인해전술 덕분에 임시로 친 결계도 뚫리기 직전. 뭐, 1위도 동화되지 않은 쪽에 속하지만, 오는 족족 쏴버리고 있는 모양이야. 총알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안전하겠지."
"젠장! 츠치미카도, 어디야? 지금 갈-"
"무리야. 카미양이 와봤자 동화된 남자들이 합쳐질 뿐이겠지."
"...너는 어떻게 되는건데, 빌어먹을."
"글쎄? 뭐, 그건 어떻게든 해볼게. .....카미양,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줄 수 없어?"
"뭔데.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야?"
"살아남아. 카미양의 이매진 브레이커만이 유일한 희망이야."
"..아아. 해볼게."

츠치미카도는 뭔가를 더 말하려고 한 것 같았지만, 버직버직버직!!! 하는 노이즈와 함께 전화는 깨끗하게 끊겼다. 그 이후에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며 휴대전화를 귀에서 내렸다. 42.195km정도 뛴 모양인지, 일단은 남자들도 따돌릴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까.
2014-05-06 19: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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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194]
Sieg
마라톤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까 어쩌다 이렇게됬지ㅋㅋㅋㅋㅋㅋ
2014-05-06 1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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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9/A:274]
김르수
어떻게 이을까 고민하다 대충 세계를 ANG력으로 터뜨렸습니다☆
2014-05-06 19:24:08
추천0
[L:16/A:194]
Sieg
히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장 대체 무슨짓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6 19:26:28
추천0
[L:40/A:351]
카미양♂
그때 늦잠을 자고 있던 액셀러레이터는 의미 모를 악박감에 의해 깨어낫다.
"...........?"
이 가슴이 악박되는 느낌
우나바라 미츠키 한태 느꼇던 감각
또는 러시아에서 싸웠던 대천사 한태 느꼇던 감각 이였다.
주의를 둘러 보았다.
아무래도 요미카와 와 요시카와 꼬맹이는 집에 없는 모양이다 장보기라도 간걸까.
워스트는 평소에도 집에 잘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딱히 신경 쓰지는 않았다.
분명 평화로운 오후,하지만 액셀러레이터는 이질감을 느낄수 밖에 없었다.
뭔가 이상하다.
평소에도 느껴오던 압박감 이지만 이번에는 뭔가 커다란게 몰려오는거 같았다.
액셀러레이터는 자신이 본능적으로 초커를 누르는지도 깨닫지 못했다.
능력을 개방한다
그후였다
"..............................!!!!!!!?????"
본능적으로 반사를 사용한 액셀러레이터 그는 의문에 휩사였다.
"뭐지 이 감각은?"
분명 밥사를 사용하고 있었을 터인데 뇌가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가렵다

"헉.....헉..."
가볍지 않다 라고 느낀건 어느 순간 부터였을까 뇌의 가려움이 사라졌다.
그후 액셀러레이터는 조용히 생각했다 이 도시에서 또 비러먹을 녀석들이 뭔가를 버리고 있다.
능력 사용 시간은 30분, 반사가 사라진다면 어덯게 될지 확신 할수 없다.
액셀러레이터는 생각한다 이 번일을 혼자 처리할수 있을까 라는 그답지 않은 생각 ,아니 과연 자신다운건 뭘까.
"..............................."
액셀러레이터는 움직인다 분명 또 그 레벨0(영웅)이 연관되 있을것이다.
그후 액셀러레이터는 베란다에서 도약했다.

그가 츠치미카도와 만난건 그 다음의 이야기





하마즈라 시아게는 분명 타키츠보 리코와 영화를 보고 있었다
그후 휴일 인지 밖엣 놀고있던 프레미야와 만나 함깨 점식을 먹고 있었지만, 왠지 화난 타키츠보 한태 얻어맛고 타키츠보는 사라져 버렸다 프레미야는 기껏 자신이 주문한 라면 꼽배기와 돈까스 꼽베기를 먹지 못하고 하마즈라에게 넘겼으며 지금은 자고있다.
이제는 일상이 되버린 이 일상에 왠지 눈물이 나오려 하고있던 중이였다.

"한조?"
그 와는 스킬아웃 시절때 부터 알고 있던 친구의 모습이였다 그런데

하마즈라는 지금 레스토랑이 아닌 길가에 숨어있다.
방금 만난 한조도 그렇고 그외에도 길거리에서 만난 남자들이 달려들고 있었다.
하마즈라는 몰랐지만 겠지만 그건 다른 세상의 이야기
그분과 함깨 있는것 만으로도 하마즈라는 인간이 아닌 존제가 되있었다.
그것은 어덯게 보면 면역 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그분과 함꺠 있음으로 생겨버린 '게이력'그것이 하마즈라의 몸을 보호하는 힘의 정체였다.
그에게 있어 이런 힘따위 일상, 그건 그게에게 이런 게이력은 통하지 않았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프레미야 그래 무기노한태 구조메일을 보내지 않으면...."
그 순간
갑자기 . 엉덩이에. 감촉을 느겼다.

"으아아아아아아앙ang!"
"위험해!"
하마즈라를 도와준 인물은 다름아닌 카미조 토우마 였다.
"괜찮은 거야?"
의아해 하는 토우마 여태것 이곳까지 달려오면서 분석한 결과,엉덩이에 딜도가 닿은 순간 '전염' 됬어야 했었다
허나, 카미조 토우마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이미 망해버린 세계의 이야기
그정도의 작은 딜도로는 하마즈라를 반응 시킬수 없었다.

"저기 있다!"
"엉덩이 만지게 해주세요!"
"ang!"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남자로서 의협을 느낀 두사람
그때였다.
그 주변의 대지가 갈라지고 게이들은 쓰러져간다
"넌?!"
"액셀러레이터!!!"




그것은 목소리
"카미조 토우마와 액셀러레이터의 접촉 확인 다음 플렌으로 넘어갑니다."
창문없는 게이바에서 아레이스타는 웃고 있었다.
"자 이제 나의 플랜의 시작이다!"
"플랜 100% 진행중 카미조 토우마의 왼손가 액셀러레이터의 엉덩이, 대 천사 도디치쿠 ang쿠ang과 나란히 진행중"

어느곳 게이바 창문없는
그곳에서
무언가가 있었다 거대한 무언가가 갇혀있었다.
'Ang...."
2014-05-06 20:07:27
추천0
[L:16/A:194]
Sieg
이거 10월 1일 아니었습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6 20:00:57
추천0
에이앙스
역시 막장팬픽은 시간대따위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리는게 꿀잼!
2014-05-06 20:02:29
추천0
그래그런가
대패성제 끝나고 난뒤아니였나요?ㅋㅋㅋㅋ
2014-05-06 20:02:40
추천0
[L:15/A:274]
bluelessman
ang력이너무 강해서
이을수가 없다
2014-05-06 20:04:04
추천0
[L:40/A:351]
카미양♂
아 맞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4-05-06 20:05:55
추천0
[L:40/A:351]
카미양♂
새로운 세계니까 무다무다!
2014-05-06 20:08:21
추천0
그래그런가
그러던중 카미조 토우마는하늘을 올려다 보며 갑작스런 시간변화에 의문을 가졌다.
그렇다 카미조 토우마의 시간은 변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정답은 하나 카미조 토우마 이외의 모든사람의 시간이 바뀐것이다.
카미조 토우마의 시간은 이매진브레이커에의해 바뀌지 않았지만..
다른사람들의 시간은 모두 바뀌어 버린것이다.

"그런게 가능한사람이 있을까..?"

설령 후방의 아쿠아나 우방의 피암마라도 이런게 가능할리 없었다.

"그렇다면 이번 일에 흑막은 대체 누구지?
그때 그 남잔지 여잔지 모를 마법사 녀석인가?"

그 순간 카미조 토우마가 바라보고 있는 하늘에 거대한 검은색 원이 생겨났다.
그 원이 이윽고 압축되더니 그 원 안에서 사람의 형상이 비쳐졌다.
그 형상은 점점 변하더니 어떠한 소녀가 되었다.
그 소녀는 뾰족한 마녀모자와 높은 구두를 신고,
옷을 입은건지 안입은건지 알수 없게 만드는 옷을입고,
한쪽눈이 없는 기괴한 모습의 금발소녀였다.

"아..,알아 버린건가?
그래 갑작스럽겠지만 내가 등장했다."

정말 갑작스럽게도 등장한그녀는 외눈의 오티누스.
바로 마술의 정점에있는 마신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최강의 마술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그녀를 쳐다보던 카미조 토우마는
오티누스의 말을 듣지않고 다른곳을 신경쓰고있었다.
그것은 어느샌가 공기가 되어버린 액셀러레이터를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다.

"젠장,액셀러레이터녀석 어디로간거야..?걱정되게...♥"

카미조 토우마가 액셀러레이터를 걱정하는 마음과 카미조 토우마도 알지못했던
액셀러레이터를 향한 사랑을 가진순간 이매진 브레이커에서 거대한 분홍색 빛이 뿜어져 나왔다.

4.

남자인지 여자인지,어른인지 아이인지,성인인지 죄수인지 모를 얼굴을 한자가
녹색옷을 입고 시험관에 거꾸로 서서 말햇다.

"훗..드디어 내 최종플랜이 완성되었군.."

그렇다.
그 플랜바보가 생각하고 있었던 최종플랜은 바로
액셀러레이터와 카미조 토우마가 이어지는 루트로 가는것이다.
사실 그는 이것하나만을 위해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일을 한것이다.

"드디어 이루트를 공략할수있어..그걸 위해 에이와스를 불러 왔어야 했지만..
아무래도 세계가 뒤틀어진 탓에 필요없었던 모양이군..."

이렇게 말한것은 학원도시의 이사장 알레이스타 크로울리다.
하지만 알레이스타 크로울리는 조금씩 일그러진 플랜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실 액셀러레이터는 러시아에서 플래그가 세워 졌어야 했다.
하지만 카미조 토우마의 엄청난 플래그 마스터 능력은 그걸 일찍이 앞당겨 대패성제 다음날이 되어
액셀러레이터에게 플래그를 세워버린것이다.
그렇게해서 완전히 일그러진 플랜에서 나온것은 알레이스타 크로울리가 생각하던것이 아니였다.
그 최종플랜에 목표인 '이매진브레이커의 분홍빛'에서 나온것은
골프웨어를 입고있는 다부진 체격의 남자였다.
그 이름도 찬란한 후방의 Ang쿠Ang.

5.

"Ang be Back"

후방의 Ang쿠Ang은 카미조 토우마를 보며 얼굴을 붉혔다.

"배짱좋은 소년이여 내 말하지 않았나.
그대를 정복할 것이라고."

그런말을하며 카미조에게 다가가려한 후방의Ang쿠Ang.
하지만 그곳에는 마신 오티누스가 있다.
오티누스는 사실 카미조 토우마와 함께살 세상을 만들려다가 실패한것이다.
오티누스는 후방의Ang쿠Ang을 막으며 소리쳤다.

"내가 만들 세상에는 게이따위는 필요없다!"

라고하며 궁그닐을 써 후방의 Ang쿠Ang을 공격한 오티누스였지만
그 공격은 후방의Ang쿠Ang에게 어떠한 충격도 주지못하였다.
느긋히 오티누스를 보며 Ang쿠Ang은 이렇게 말했다.

"그대 Ang을 믿나?"
"갑자기 무슨 말도안되는 소리냐!"
"Ang을 믿는다면 무엇이든 가능하지."

Ang쿠Ang이 이렇게 말하며 가볍게 중얼거리자
오티누스의 옷과 카미조 토우마의 옷이 뒤바껴버렸다.
그것을 본 오티누스는 이렇게 생각했다.

"저..저런 꼴도 멋있구나..."

이런말을 남기며 오티누스는 기절하고 오티누스의 지배하에 있던 세계는 Ang쿠Ang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자..그럼...느긋히 즐겨볼ㄲㅏAng?"
2014-05-06 20:57:41
추천0
[L:49/A:269]
이츠와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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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gmstore.net/view/8ozu5


★ BGM ON! ★
☆ 아무 관계없는 ☆


-번외편 ver.1 쉬어가기?-





제목: 머리를 식혀라. 티타임의 시간이다. ~좌담회~






한편, 이전부터 쭈욱 이 굉jANG 한 릴레이 소설을 즐겨보던 어떤 사람들이 있었다.


"""......"""

"대체 뭡니까 이 릴레이 소설!!! 막장에도 정도가 있지!!! 이건 설정도 뭐도 무시하고 그냥 막 휘갈기는거잖아!!!"


"우리가 할 말은 아니지만, 내용이 점점 XX처럼 더러워지고 있다아루. 이런 개그는 답이 안나온다아루"


"아이고, 녀석들아. 틀려틀려."

""??"

"애초에 말이야 릴레이 소설이란건 말이야? 그런것따위 무시하는거라고. 이건 릴레이 소설이기도 하지만 여러사람이 즐기면서
보기위한 팬픽 이기도 하단 말이지. 그러니까 설정붕괴라던가 그런건 가볍게 무시하고 넘어가도돼. 애초에 우리도 말이야 이
만화를 보는 팬들도 말이야? 그런 옛날 설정따위 잘 기억하지도 않는단 말이야! ANG?!"

"호오.."

"호오.. 가 아니잖아! 엄청난 발언을 잘도 말하네. 이 인간은!!!"

"점점 막장으로 갈수록 말이야? 뒤에 잇는 사람은 이 내용을 어떻게 이을까 혼자서 브레인스톰을 일으키다가 팟-! 하고 떠오
르는 시나리오대로 쓰는거지. 그리고 뒤에 있는 사람들이 수습을 할수 있을지 없을지 지켜보면서 끌끌댈수가 있지.
이 엿 어디한번 먹어봐라~ 하고 말이야 하면서 큭큭큭큭~ 이러면서."

"뭐냐 그 중2병 같은 이야기는! 뭐가 큭큭큭큭이냐 얼마만큼 뒤에 쓰는 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엿을 먹일 생각인거냐
이런 도S 닝겐야로!!!!"

"마마마, 진정해. 진정."

"어이, 밥이나 차려라아루. 시간이야."

"랄까.. 대체 우린 이 파트에서 뜬금없이 왜 나오는겁니까?"

"전개도 전개랄까 차나 마시면서 쉬어가라고 만든 파트인거지. 뭐 그런거야."


뭐,그리고 결론적으로 지금 이걸 쓰고있는 내가 은덕이니까.


"어이, 뭐야! 방금 목소리! 이 소설은 정말 경계따위 없는거냐! 형식을 지켜 형식을!!!! 그리고 그 이전에 다른 사람들이
쓰고있는데 이게 갑자기 뭔 짓인거냐! 어디까지 불친절한거냐고!! 쓰고있는 인간은!!!"


"갸갸갸갸, 시끄럽다고! 가서 밥이나 차리자 팟짱.봐라, 사다하루가 카구라의 머리를 씹고 있지않냐?!"

"ANG?!"

그런고로 이리하여 정말로 뜬금없는 막장의 좌담회는 끝이 난다.


다음 내용은 CM 후에~~





.....................................................


"자, 다음은 ANG쿠대첩의 영웅들, 요로시쿠~"




ANG is well. (재미없는 번외편은 끝났다! 머리를 식힌자들이여, 뒤에 이을 사람을 엿맥일 준비가 되어있다면 타이핑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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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쓰시는 내용과는 전혀 관계없는 내용임을 다시 한번 밝히는바입니다. 머리를 식힙시다. 번외편 종료~
--------------------------------------------------------------------------------------------------------
2014-05-06 21:13:30
추천0
사이아이
6

액셀러레이터가 방에서 나가기 전.

“미카와.........요미카와!” 자신의 방에서 라스트 오더는 울부짖었다.

“무슨일이야! 라스트 오더!”

“미사카의 아래쪽이 이상해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요미카와를 불러보기도 하고.”

“아래쪽이라니..?”

“미사카의 바지 안이 이상해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형용할 수 없는 촉감에 몸부리치기도 하고.”
“바지 내려봐.”

“에? 하지만....”
“어서, 내려야 알 수 있으니까...”

“너무 보지는 말아줘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라스트 오더가 바지를 내린 후, 요미카와는 비명을 내질렀다.

7학구의 병원

HEAVEN CANCELER는 방금 실려온 환자의 병실에 들어갔다.

“선생님 이게 대체....”
“나도 이런경우는 처음이야.. 하루 아침에 성별이 바뀌다니...”

“미...미사카는....평생...이런걸 달고 살아가야 하는거야? 하고 미사카는 미사카는.....”
그 와중에 옆 침대에 누워있는 성인 실비아가 라스트 오더가 누워있는 침대의 커튼을 거쳤다.

“무..꺄아아아악 미 미사카는!!!!!!!!!!!!!”

“설마... 이것은 ANG력이 세계에 쌓이는 바람에 나타난.......” 실비아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방안에 있던 요미카와, 요시카와가 하반신의 통증을 느끼며 쓰러지고.

실비아 자신도 바닥에 엎어졌다.
2014-05-07 01:57:56
추천0
[L:15/A:311]
히나리아
그렇게 전 세계의 거의 대부분의 모든 존재가 하반신에 무언가가 달렸지만 단 3명만은 그렇지 않았다. 워낙 존재감이 희미해 세계의 변화에서 벗어난 세사람. 10만 3천권의 마도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소녀, 인덱스. 카미조 토우마의 급우이자 흡혈귀를 죽일 수 있는 힘을 가진 히메가미 아이사. 과학의 힘으로 만들어진 특수한 천사, 카자키리 효우카. 이들 셋은 집주인이 없는 카미조의 방에서 이 미쳐버린 상황을 어떻게 원래대로 되돌릴지 토의중이었다.

"이 미쳐버린 세계의 원흉은 후방의 아쿠아일 확률이 높을지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신을 제압하고 그 힘을 사용하는게 분명해."

"그래서 어떻게 하면 되는거야??"

"그쪽이 마신의 힘을 사용했으면 이쪽도 마신의 힘을 사용하면 돼."

인덱스의 대답에 카자키리와 히메가미는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이 세계에 정상은 그들 3명뿐. 그 이외의 모든 존재는 이미 신Ang심이 넘치는 존재가 되었다. 그런데 마신의 힘을 어떻게 쓴단말인가.

"마신이란 모든 마술을 쓸 수 있는 존재. 그러니까 모든 마도서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내가 마력을 쓸 수 있다면 마신의 힘을 쓸 수 있을지도. 그러니까 일단 영국으로 가는게 우선일지도"

그렇게 3명의 소녀들은 Ang으로 가득찬 세상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한 여행을 시적한것이다.
2014-05-07 02:42:46
추천0
[L:16/A:194]
Sieg
헛!!
카미조 토우마가 깨어났다.
약 3초정도 멍때리던 그는 본능의 경고대로 뒤쪽의 순결을 확인했다.
"후방의 Ang쿠Ang...어째서 내가 쓰러졌을때 공격하지 않은거냐...?"
Ang쿠Ang의 옆에는 코피에 몸을 담구고 있는 교복의 금발외안소녀가...
"라니, 꺄아아아아아아아아?!!! 내 옷이?!!!"
좀전에 확인했을때 느끼지 못한것은 왜일까.
허나 그 옷에 오른손이 닿은 순간 옷 주위의 시간축이 박살나며 옷이 서로 뒤바뀌었다.
1초정도 나체였지만 Ang쿠Ang은 눈을 깜빡이고 있었다.

"뭐... 그야 난 널 정정당당히 정복하기 원하니까다.Ang♡"
소름끼치는 말투로 말하는 그였다.
남자가 말하는게 아니었다면 좋았을텐데.

갑자기 하늘에서 알비노의 적안 장애소년이 내려왔다.
"일방통행?!"
한번 싸워 이겼던 그이기에 알수있었다.
그는 최고의 전력이다.
"시끄럽구만, 상시타가. 난 널 위해서 온게 아니라고. 단지 짜증났을뿐이다."
그렇게 말하는 녀석이 츤데레라고 생각되는 카미조였다.

"훗. 멋진 우정이다. 그렇다면 둘 모두를 정복해주지."
그렇게 말하며 12장의 불익이 펼쳐졌다.
"저거라면 분명 내 오른손으로도...!"
그렇게 승기를 확신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그 짜증나는 마술사가 고마웠다.

"훗. 웃기는구나, 환상을 부수는 자여."
"나닛?"
"내가 왜 너의 오른손에서 튀어나왔는지를 모르겠나?"
그러고보니 왜지?
"세계가 개편됨과 동시에 나의 12사도의 텔레즈마는 너의 오른팔의 세계의 기준점과 일체화했다.
그것은 이 텔레즈마가 십자교 최고의 성인인 성모 마리아와 12사도를 근원으로하여, 십자교를 뒤틀어 바꾸어낸 위상과 일치했기 때문이지."
"그게 뭐 어쨌다는거냐?"
"아직 모르겠나? 너의 오른손은 피Ang마가 말했듯이 기적을 재현하는 오른손, 즉 하느님의 아들이 가지는 특성과 뿌리를 같이한다.
그것이 하느님의 아들의 어머니와 그 12제자들의 텔레즈마와 얽힌다면?"
오싹.
"서, 설마?"
"무교인 네놈도 이쯤이면 알겠지. 13명을 상징하는 텔레즈마와 기적을 재현하는 오른손은 나에게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힘을 끌어내 부여한것이다...!"
경악하는 카미조.
"피Ang마와는 좀 다르지만, 이런거다."
그렇게 말하며 Ang쿠Ang의 머리위에 하나의 링이 생기더니, 그 링을 중심으로 12개의 불익이 합쳐져 한마리의 용을 만들었다.
"드래곤은 십자교의 악을 상징하지만, 나의 힘은 그 악을 Ang으로 바꾸어 그것을 굴복시킨 하느님의 아들의 힘을 상징하는것이다...!"
그 힘은 일전의 피Ang마와 같았다.
"자, 가라. X타마 드래곤. 후방을 정복해라...!"
그 소리를 듣고 드래곤이 울부짖더니 카미조에게 질주했다.

"웃...기지마!!!!!!"
그렇게 절규한 일방통행을 돌아보자, 그는 눈을 가리고있었다.
하지만 생명을 상징하는 저 용이 내뿜는 오오라 앞에서는 무다무다였는지, 그 붉은 눈이 선혈처럼 더욱 붉어지더니, 그 등에서 검은 비닐봉지가 솟아났다.
"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X타마 드래곤이 잠시 멈추더니 그 비닐봉지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충돌했다.
하지만, 열세였는지 서서히 비닐봉지가 찢어졌다.

'아아, 이렇게 범해지는가.'
그렇게 눈을 감던 일방통행의 귀에 착신음이 들려왔다.
큰 일격으로 용을 밀어내고 그가 메일을 열었다.
"뭐ejd 이zsm?"
그 개구리 의사에게서 온 그 메일에는 라스트 오더의 하반신에 혐오스럽게 솟아난 무언가의 사진이 첨부되어있었다.
그순간, 일방통행의 뇌가 둘로 갈라졌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라스트 오더를 지킨다.
그렇게 생각했을때 첫번째로 검은 비닐봉지가 하얀 쓰레기봉투로 바뀌었다.
라스트 오더에게 솟아난 그것을 박살내고싶다.
그렇게 생각했을때 두번째로 하얀 쓰레기봉투가 운동회때 들고다니는 연옥을 연상시키는 붉은 비닐물체로 바뀌었다.
"라스트 오더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그렇게 땅을 뒤덮는 괴성과 함께 X타마 드래곤에게 돌진했다.
X타마 드래곤도 웃으며 덤벼들었다.
2014-05-07 0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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