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능력 추측 - 1. 벡터 변환이 마술을 반사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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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CEVoC
예전부터 봐왔는데,
액셀의 힘에 대해서 많은 질문글들이 올라오고 많은 답변들이 달렸었죠.
그런데 상세하게 정리된 글은 찾아보기가 어렵더라구요.
몇몇 분들이 작중 묘사와 대사를 인용해서 그 관계를 댓글로 작성해주신 부분은 몇개를 찾아볼 수 있었지만요.
그래서 상세하게 추측성 글을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글은 우선적으로 1번만 분할해서 적어놓은 것입니다.
5번까지 다 적으면 짤려요. ㅠ
1. 벡터 변환이 마술을 반사할 수 없는 이유
2. 흑/백익의 근원지
3. 흑/백익과 다크 매터의 상관관계
4. 흑/백익과 과학의 천사의 상관관계
5. AIM 확산역장과 텔레즈마의 상관관계
1. 벡터 변환이 마술을 반사할 수 없는 이유
지금까지 작중에서 나왔듯이 액셀러레이터의 진짜 능력은 '미지의 법칙을 해석하고 역산하는 것' 입니다.
작중 묘사는,
"블랙박스의 안에 집어넣지 마라.
위화감을 위화감으로써 처리할 수 있는, 가공의 벡터축을 설정하라. 허수같은『실제 세계에는 존재 하지 않는, 책상위에 있는 계산을 해명하
기 위한 숫자』를 떠올려라. 에이워스만으로는 알 수 없었다. 그건 규격 외의 괴물이었다. 막대한 열로 변질한 소행성의 파편은, 그 자체라
면 단순한 암석에 지나지 않는다. 거기에 고도의 수식을 덧씌우는 것으로, 빅뱅에서의 우주의 확대 전체를 추리하는 열쇠가 된다.
물론 완벽한 모양은 떠올릴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없이 진실에 가까운 추론을 세우는 것은 가능하다.
우주의 시작이라고 칭해지는 빅뱅도, 지금도 대폭발 그 자체가 증명되지는 않았다. 폭발 직후에 있었다고 판정되는, 몇 가지의 물리적인 현
상이 거대한 링 상태의 입자 가속장치(액셀러레이터) 안에서 재현 · 확인된 것 뿐이었다.
물리학자는 거기에서 역산해나가, 원초의 폭발을 가능한 리얼하게 머리 안에 떠올리는 작업을 반복하며, 세부적인 것을 조금씩 채워나가는
것이었다.
같은 일을 하면 되었다.
힘의『벡터(방향)』을 집중제어하여 공격력으로 변환하는 스킬 따위, 단순히 부가가치에 지나지 않았다. 아마 그의 존재 이유의 핵심은 여기
에야말로 잠들어 있을 것이었다."
라고 되어 있죠.
이 능력을 이용해서 이미 카키네 테이토쿠의 다크 매터를 역산하여 반사한 전적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중에서 보듯, 마술 쪽에 관련된 힘은 액셀러레이터가 제대로 반사하지 못합니다.
대부분 어느 정도 각도를 바꿀 수는 있지만 제대로 반사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죠.
그래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추측입니다.)
'굳이 마술과 과학을 구분지어서 반사의 성공률을 차이나게 한 이유가 무엇일까?'
여기에서 '마술' 과 '과학' 의 차이점을 살펴봅시다.
'마술' 은 어떠한 미지의 존재가 주체가 되는, 사람들의 믿음과 상징, 즉 종교가 근본이 됩니다.
한 마디로 정확하게 존재한다고 단정지을 수 없는 영역이죠. 오직 사람의 믿음 속에서만 구현되는 존재니까요.
반대로 '과학' 은 정확한 수치를 대입하여 이것이 '분명히 있다' 고 말할 수 있습니다.
과학이 근본이 되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하게 값으로 표현이 가능하죠.
여기서 액셀러레이터가 사용하는 '벡터 변환' 은 그 정확한 값이 요구됩니다.
모든 초능력이 그렇듯 '연산' 을 필요로 하니까요.
하지만 마술에는 정확한 값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에 액셀러레이터가 그것을 벡터 변환한다고 가정해도, 그 고유값은 끊임없이 유동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예로, 작중에서 마술로 만들어진 물질을 반사하는데 이상하게 반사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관계쯤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물론 비유입니다.)
디지털, 즉 초능력과 같은 과학 계통의 힘이나 물리적인 힘은 그 순간의 수치가 단속적으로 정확하게 존재하지만,
아날로그, 즉 마술은 '상징' 같이 정확한 형태가 없기 때문에, 형태가 분명히 존재해도 그 값이 한 순간에도 연속적이나 유동적으로 겹쳐서 존재하기 때문에 반사가 이상하게 되거나 그냥 뚫려버린다는 거죠. 마치 시계의 침이 돌아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또 다른 가정도 있는데,
어쩌면 '위상' 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작중에서 오티누스가 이런 말을 하죠.
"원래, 이 세상은 아무 것도 없는 데에서 생겨난 게 아냐. 십자교, 불교, 켈트, 인도, 신도, 잉카에 아즈텍, 그리스에 로마.. 그리고 북유럽.
수많은 종교가 수많은 '위상'을, 마치 얇은 베일이나 필터 같이, 몇 장이고 계속해서 세상에 겹쳐 놓은 거야.
천국, 지옥, 명부, 정토, 황천, 땅속세계, 올림포스의 산에 요정의 섬, 니라이카나이나 아스가르드,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
뭐, 어찌 됐든, 너희들이 지금까지 봐 온 세상이란 형형색색의 셀로판지를 너머 봐 온 광경이라는 거야."
여기에서 액셀러레이터는 '현실 세계' 와 '허수학구 오행기관' 이라는 위상에 대한 벡터에만 간섭이 가능하고, '마술과 관련된 위상' 과 '현실 세계의 위상' 의 벡터가 합쳐져 있는 공격은 반사가 이상하게 되고, '마술과 관련된 위상' 만 존재하는 공격은 반사가 불가능하다... 라는 게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에이와스의 공격은 '호루스 짱짱맨' 하고 시대드립 치면서 반사가 안되겠지만요.
에이와스의 경우에는 또 다른 위상이 겹쳐져 있다거나(하지만 다른 과학의 천사와 똑같이 AIM 확산역장이 매개체이니 가능성은 떨어짐), 에이와스를 이루는 AIM 확산역장은 급이 다르거나(급드립) 하겠네요.
흐으
추측성 글이니, 잘못된 부분 지적이나 다른 의견 받겠습니다.
다만 작성자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언행은 삼가해주세요.
어렵게 써놨는데 댓글에 욕써져 있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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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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