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뜨겁게 가려나~
애들 성장을 조명하면서 혹은 한계를 드러내면서 올포원까지 등장했는데, 그 올포원이 가만히 있지 않는다.... 타르타로스에서도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제 가마솥이 좀 뜨끈해지는 느낌? 땔감도 충분히 준비한 것 같고요.
아마도 아이들의 성장과 팀웍을 개연성있게 서술하는 것을 보면 저 아이들도 실전에 투입해야하는 상황이 곧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큰 사건의 시작이라고 봐야겠죠. 기간토마키아의 잦은 활동 .. 그리고 감시하는 경찰들도 굉장히 예민해져 있고요. 그 스트레스는 최대수치. 사회의 변화도 엔데버 이야기로 충분히 서술을 하고 있군요.
그동안 참 잔잔했는데 말이죠. 그 잔잔한 가운데 바쿠고가 반 친구들이랑 융화되었고 지금의 팀웍이 억지가 아니라는게 납득이 되죠. 바쿠고도 이번 팀웍으로 팀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존재라는 걸 좀씩 배우고요. 역자가 바뀌어서 입이 더 거칠어진 느낌이지만 ... (사실 저 정도로 입이 험하죠. ) 그 거친 바쿠고가 어떤 애인지 아이들도 전투가 아닌 다른 활동으로 채워왔기에 그 험한 말투에도 손발이 맞는 팀웍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그랜토리노의 전화... 다음화가 기대 됩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