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3일 후 크라피카가 암흑대륙 가는디..왜 간다는지 물어보니까
복수도 복수지만 자신은 뭐,
헌터로서의 본분도 지킨다고 함;; 그래서 암흑 대륙에 간다던대 어차피 난 가만히 지켜볼 수 없으니 암흑대륙 원정 끝낼때까지 크라피카를 안전하게
감금 시켜 놓을 곳이 필요한지라. 한가지 계획을 세워둠..
크라피카는 지금 일단 노스트라드 카롯시 지부에 류트라는 뭐 별볼일 없는 조수한태 볼일이 있다며 잠시 나갔는디
그사이에 난 2인승 샤이어 몰래 하나 준비 시켜놨음
수면향 하나는 크라피카의 방 탁자 위에 알람 시계 배치 해놓은 곳. 알람 버튼 누르면 작동되게끔 조작 해놓은 상태고 혹시 몰라서 비상용으로 마취총까지 준비 시켜놈.. 감금 장소는 현재 조용하고 한적한 곳 말고 오히려 감금하고 숨기기 좋은 곳으로는 알트론 시티 같은곳. 사람 많고 붐비는곳을 하나 몰색해서 봐두기까지 함.. 뭐, 어차피 요르비안에서 가까우니 딱이고
근대 센리츠라는 괴물이 내 낌새를 어떻게 알고 눈치챗는지 계속 날 감시하면서 눈치를 살핌;; 세상에 완벽한 범죄는 없는가 봄 ㄷㄷ;
센리츠를 조용히 뭍을지 말지 곰곰히 생각하다 크라피카에겐 의지가 어느정도 되는 존재라서 일단 한번 봐주기로 함..
일단 새벽에 고히 수면향에 취해 잠들어 있는 크라피카 옴길때 자꾸 거슬리던 센리츠가 내 눈에 띌경우 센리츠의 트레이드 마크인 토끼 이빨 앞니 두개는 그날로
빛을 잃게됨. 이건 인과응보라고 해야할까.. 의심이 많으면 오래 못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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