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갑자기 고열에 시달리는 크라피카를 보니 역시 가슴이 뭉클함.. 그런대 초를 치는 소리가 나더라
해열제 같은 약 먹였다가 크라피카의 몸이 상하기라도 하면 어떻게함? 그래서 난 순수 간호를 함.
나의 간호 힘을 받아 아픈 크라피카가 겨우 안정되자 세근세근~ 잠 자는대 방 밖에서 청소기 들리는 소리..
난 극도로 흥분한 상태로 문을 살짝 열고. 청소를 하고있는 청소기를 냅따 빼앗고 넨을 이용하여 음속으로 반을 갈라버림..
그 하녀 입에서 나온 소리는 안됫! 데메짱!
크라피카가 깰 가봐 난 화가나서 그 이름 따위 알 가치도 없는 하등한 하녀를 데리고 그동안 나이가 많아서 쉬쉬 하느라 부르질 못한 집사장 네테로 불러서
제대로 훈계를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