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렇게 그림체 따질거면

그냥 사람손으로 그린거 보지말고

영화나 드라마 파면 되잖아.

만화는 연출(표현력)이 중요하지 그림체가 거슬린다는건 당췌 이해가 안감.

물론 장르가 순정만화인데 주인공 면상을 빻아놓는다던지 격투기만화인데 육체를 못그린다던지 이런건 당연히 안되지.

그런거말고... 단순히 작가특유의 그림체가 마음에 안들어서 작품을 까는게 문제라는거임.

그림체가 나쁨 이꼬르 표현력 부족은 아니잖음.

저퀄에서도 충분히 연출에따라 독자에게 전달력을 강하게 줄 수 있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는 말이 있지만

일단 그림체가 안좋은거 같으면 보려고도 안하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글을 쓰는거.

아무리 그림체가 적응안되고 독특해도 진심 발로그리지 않은 이상 나름 만화가가 그린건데 보다보면 다 적응됨..

왜 그림체를 따지구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