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가시가 한번쯤 봐야되는 글
미우라 켄타로 : 나는 13년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만화를 그렸습니다.
매일 열다섯시간씩 치열하게 몰입합니다.
내 만화에 십만 대군이 등장한 적이 있는데요.
나는 그 십만명을 빠짐없이 꼼꼼하게 그렸습니다.
주인공 몸에 상처가 나는 장면이 있을 때는 상처들마다 번호를 매겨놓고는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그 상처가 각각 얼마나 되었는지,
치료를 받았는지를 ㄸㅏ져가며 아무는 과정을 만화에 표현합니다.
나는 내가 만족스러울때까지 다시 그리고 또 다시 그립니다.
아무리 오래 걸려 그렸더라도 전체 흐름에 방해되는 요소가 단 하나라도 있으면 아예 처음부터 만화를 다시 그리죠.
근데 이 작가 누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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