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왕자는 습득재능에 한해서도 곤-키르아 보다 좋은지 의문임
개인적으로 저는 이미 상당수의 왕자들은 기생하고 있는 수호영수에 의해 강제적으로 정공이 열려 있는 상태라고 생각함.
(작중 접촉하게 되면 강제로 정공을 열게하는 크라피카의 돌핀 능력과, 작중 휴리코프가 인간에 기생하는 사일런트 매조리티의 씌인 사람을 두고 넨 능력자로 오해한 경우처럼, 호중란의 의식에 의해 발현되는 수호영수 역시, 왕자들의 정공을 강제로 열었다는 가정임.)
작중 곤과 키르아의 경우 윙에 의해 강제로 정공이 열린 이후 - 텐을 가르쳐 주지 않았음에도, 그저 감만으로
편안한 자세가 가장 텐을 행하기 쉬운것으로 이해했으며
한번의 어드바이스만으로 그걸 마스터해 버림.
그에반해
4왕자의 경우 테타의 밀착 개인과외가 있었음에도 추정상 최소 수십분 내지, 한시간 + 이상의 시간에 이르러서야 겨우 오라를 느낌.
텐이 아닌 교는 어땠냐 보면,
곤- 키르의 경우 윙의 어드바이스 이후, 개인의 자율 수행으로 단 하룻밤 사이에 익힘
더 놀라운건 작중 정황에 의하면, 하룻밤 사이에 익힌것도 아님, 그 중 반나절은, 즈시에 주관아래, (지켜봄 ㅡㅡㅋ ), 텐을 늘리거나 잡아두는
연습을 하고 있었고,
그 이후에 자율적으로 수면 시간 까지 고려한면. 3~6시간내에 완벽에 가깝게 터특한것이 바로 키르아와 곤의 교 임.
4왕자의 경우 밀착으로 1:1 교습을 받았음에도,
반나절 (12시간),에 이르러서야 교의 요령을 잡은 정도.
제츠도 마찬가지임.
4왕자는 제츠를 배우는 준비기간만 해도 7일 가까이 걸렸고, 그 조차도 단번에 배우지 못함.
반면 곤의 경우는
가르쳐 준것도 아닌데 스스로 완벽하게 터득
(텐을 푼 동시에 제츠. 시전 속도가 0.1도 안걸린다는 말임.)
이런걸 보면 딱히 습득재능에 한해서도 4왕자가 곤 키르아보다 우위에 있는지 의문임
, 연령을 생각해보더라도,
그 나이대의 넨능력자 자체가 희귀하고, 좋은 활약을 보이는 자가 매우 드물다는 식으로 언급한 작중 언급으로 보았을때
학습능력에 있어서도, 실습에 있어서도
곤과 키르아가 압도적으로 불리함,
더 놀라운건, 당시 곤과 키르아의 넨 강습은
개미편으로 인한 넨인플레이션 현상이 있기 한참 전인, 초기 설정 이였으며,
그 조차도, 누가 가르쳐 줬다기 보다는, 어드바이스 정도만을 듣고
작중 정황을 보았을때, 주요부분은 그저 스스로 터득했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움.
(그와 별개로 4왕자는 작중 행적을 보면 너무 멍청함,재능이 있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