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 게임 리뷰나 스토리 진행 영상 보고있는데...
본가인 콘솔 게임은 후속으로 갈 수록 어째
더 개판이 되네여;
애니가 성공하고서 그걸 의식해서 시리즈를
부활 시키려고 작심하고 만든 원포올 말고는
후속인 플레티넘 스타즈, 스텔라 스테이지는
퀄러티가 말이 아니더라고여.
중요한 아이돌의 육성, 교감 시스템은 거의
없으면서 게임을 하는 이유였던 기존의 본가
캐릭터들을 깎아내리는 신캐릭 자캐딸에
다른건 끝없는 노다가만 반복하니... 참;
번역 퀄러티도 개판이라 심지어 대사가 아닌
배경의 일본어는 아에 번역을 안 했다고 하고
당연히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흥행 성적이
완전히 망했다는데 콘솔자체가 모바일에 비해
돈벌기가 너무 힘들어 더 이상 후속 제작에
투자를 안 할 수도 있다고 하니까 본가는
이제 진짜 끝나는건가 생각이 드네요.
게임은 원포올 하나 사고 그나마 본가 애들이
나오는 밀리시타 모바일겜이 한국어 서비스
해주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이것도 한데마스가 망했던 전적 때문에
가망이 없을 거 같지만요...
저는 아이마스 콘솔겜이 포켓몬처럼 캐릭터
하나를 취향에 맞게 골라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S급 아이돌로서 육성시키고 결말을 보면 취향인
곡이나 무대 복장을 구매하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리듬겜으로 경쟁하는건줄 알았는데 이만저만
실망이 말이 아니에요.
신데마스도 한국은 운영진의 삽질로 망했지만
그래도 전채적으로는 꾸준히 잘 나가고 있는데
본가는 그냥 총채적 난국이라 꾸준히 즐기는 거
자체가 어려우니 저 처럼 본가가 취향인 사람은
죽어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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