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 컨셉과 등장시기

지력 킹왕짱 이목이 최근 무능함으로 욕을 좀 들어먹는것 같습니다.

원래 호첩 뒤에 혜성같이 나타나 이목의 강력함을 보여줘야 했는데

왕기의 죽음을 이야기 할때 이목의 캐릭터가 필요했을 겁니다. 호곡관(?) 합종연횡도 마찬가지구요

왕기를 다른 장수가 죽였다면  왕기 <<< 다른 장수 <<< 이목이기에 이목이 너무 발란스가 안맞게 될것이라는 작가의 고민이

있었을 듯합니다.

하지만 그로 인해 이번 업전쟁에서 작가가 잘 포장하지만 그래도 기존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게 되는거죠 업 전쟁 말아먹고 나중에

다시 환기 바르는 것 부터 해서 킹왕짱 모습을 보여준다 이것도 좀 그럴꺼 같기는 합니다.

그래서 가정이지만  이목은 왕기전부터 등장은 시키되  조나라 어디 산골자기에 있는, 세상을 등진 이번 사마상 같은 캐릭터였다면

실제 왕기전도 그렇고 호곡관(?) 전쟁도 이목은 지략만 썼으니

산속에서 조나라 왕이 삼고초려 하여 지략만 받아 온걸로 하였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실루엣만 보여주면서 도대체 끝판대장이 누굴까? 독자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면서

조나라의 수도 업이 함락되고 조나라 전체가 끝장날 위기에 혜성 처럼 등장해서 환기를 바르는 이목!

이게 가장 좋은 전개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ps 글고 가끔 이만화 잼있음? 이런 질문에 레벨이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 답이 많습니다. 레벨 높으면 머 좋은거 있나요? 정말 몰라서 묻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