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라 장군이라고 나오는 애들이 참 웃긴 게
장군에게 있어서 실전 경험이라는 건 굉장히 중요한거고
왕기 역시 몽무에게 직접 말하지는 않았지만 '육장 운운하기 전에 일단 백전은 소화해야 한다'라고 할 정도인데
조나라의 인재랍시고 갑자기 나오는 애들을 보면 어떤 이유에서건 실전 경험이 부족한 애들이 많다는 게 웃김.
기수 같은 경우에는 실전 경험이 있다 하더라도 성과 성의 싸움 정도였을테니 큰 규모의 싸움에 경험이 부족하고
사마상 같은 경우에는 중앙의 부름을 병을 핑계로 다 거절했으니 실전 경험이 많을 리가 없음.
그런 넘에게 육장의 라이벌이었던 삼대천의 이름을 내리려했다는 게 참 ㅋㅋㅋ
원래대로라면 극신과 전쟁때 나왔어야되는데
왕기와 등처럼 염파의 부장 설정으로 나왔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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