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 킹덤이 나오면 이런 느낌 아닐까 싶네요
요즘 토탈워 재미있게 하고있는데 토탈워 킹덤이 나오면 아마 이런 느낌일 것 같습니다.
1.진나라
- 병력들은 대체로 약한 편이지만 특수 병종들, 장군진의 성능으로 해결하는 느낌.
- 병종도 딱히 없지만 보병 궁병 기병 전부 무난하좋은게 좋은 편.
- 충원률이 좋고, 병종들의 가격과 유지비가 저렴함.
- 난이도는 높은 편, 사방에서 쳐들어오고 적국도 많으며 내부 반란 이벤트도 많음. 돈은 잘 벌리지만 점령지 공공질서 잡기가 어려워서 반란도 자주 터짐.
- 특수 병종
- 전설적인 군주들
신 - 특수 병종 비신대 특화, 비신대의 유지비를 대폭 깎아주고 사기 보너스, 공격력 보너스 등등을 줌. 레벨을 올리면 강외와 강외대를 고용 가능함. 하료초는 충원률 버프를 줌. 내정면에선 민심을 잘 잡는걸 반영하여 공공질서 보너스가 좋지만 돈이 잘 안벌림. 전투가 매우 강력해서 진나라에서 초보자가 하기 좋음.
영정 - 모든 병종에 사기 보너스를 주고 고용비, 유지비를 대폭 내려줌. 또한 고용시 경험치를 먹고 생산되서 비교적 약했던 진나라 병종들이 굉장히 강해짐. 내정 측면에서도 보너스가 매우 좋음. 단점은 초반 상황이 너무 헬이고 여불위, 태후의 간섭 때문에 손해 보는 이벤트가 많이 생김. 후반 지향형 군주.
양단화 - 산민족 특화, 생산 제한이 걸린 산민족들을 양산 가능. 이민족 용병 특화로 타 이민족들의 수도를 점령할시 그 이민족들을 징병 가능함. 본인 성능도 강력하고 부하들도 강력하지만 캠페인 시작시 너무 깡촌에서 시작하고 근처 산민족들과 전투를 꽤 오래 해야해서 상급자용 캐릭터.
몽무 - 부하들한테 주는 보너스, 내정 보너스가 적지만 본인 성능이 개깡패. 스타팅은 안정적인 위치에서 시작하는 편이지만 내정 보너스가 안좋기 때문에 상급자용 캐릭터.
창평군 - 모든 면에서 무난함, 군사학교 시스템으로 장수들의 경험치를 대폭 상승시킬 수 있음. 신과 달리 전투에서는 조금 약한 대신 내정이 뛰어난 편. 초보자용 캐릭터.
왕전 - 극한의 왕귀 캐릭터, 본인 전투력부터 내정 보너스는 출중하지만 의심받고 있다는 설정으로 병력을 많이 데리고 다니지 못하고 영토도 많이 늘리지 못하고, 소수 정예 병사들로 이 악물고 초중반을 이겨내야함. 이벤트로 상부에서 갈궈서 돈도 뜯기고 땅도 뜯기고 퀘스트 주는거 달성해야함. 쿠데타로 영정을 죽이고 진나라 왕이 되는 플레이도 가능하고, 아니면 신뢰도를 쌓고 대장군이 되어서 모든 제약을 풀고 왕귀하는 플레이도 가능. 최상급자용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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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충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네요, 나오면 전 플탐 600시간 700시간 찍을 것 같습니다.
왕기&등이나 왕분 몽념 환기도 생각하면 내용이 나올텐데 귀찮아서 뺐습니다...
아마 게임으로 나오면 환기는 아마 약탈&학살 특화고 왕기&등은 너무 쉽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