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라의 여력과 기수의 존재이유
a long time ago...
기수처럼 무능하고 쓸대 없는 케릭터가 왜 나왔을까.. 생각을 해봤다가
그때 내린 결론은 앞으로 조나라쪽 지휘관들이 쑥쑥 죽어나갈거기 때문에
쭉쭉 계속 나올 양산형 지휘관중 1번으로 나온게 기수다! 였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아님.
기수 등장때 지방 촌놈들이 지들끼리 내전하는거 보면 한단에서 멀어지는 촌구석 지방은
중앙의 권력과 영향이 닿지 않고 그건 곧 나라의 힘이 집중되지 않았다는거임
그리고 기수가 개인적으로 운용할수 있는 직속군이 3만임 와우! 표공도 직속군은1만이었는데
기수와 같은 지역유지들이 최소3만의 군사세력을 가지고 있고
이목이 있던 안문같은 국경지역은 20만정도 있다고 치면
중앙에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군사수가 몇십만임. 이번에 나온 견융도 중앙에서 파악하지 못한 전력이라고 볼수 있고.
이목이 그걸 거의 다 파악하고 있고 위기상황때 마다 가까운 지역유지가 헬프를 올 정도로 사이가 돈독하다고 치면
제나라왕 말대로 충분한 여력이 남은게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