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드 대진제국 시즌5까지 진행하면서 진의 전국통일을 다룬다고 합니다
현재 3시즌을 방영한 중드 대진제국
시즌1 상앙부터 해서 현재 소왕의 치세를 다루고 있습니다.
킹덤에 나오는 전국사군 (킹덤엔 춘신군만 나오지만)
중 맹상군 설공의 이야기가 나오고(개소리, 닭소리내는 문객도 나옴)
초나라를 박살내는 백기의 전투
악의가 주도한 합종군의 제나라 침공도 다루어 졌습니다
(합종군 이야긴. 말로 때우지만)
킹덤과 다른것은.
전투 그자체보단. (전투씬도 나오지만)
전투 전의 국가들의 심리전. 왕의 치세와 국내사정 등
복잡한 전국시대의 이야기들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전투를 다루기 힘든 부분(제작비라든가.)을 감안한다고 해도
실제 전투의 양상과 방식은
킹덤보단 중드가 더 현실적이고. 정사에 가깝다고 봐야겠죠.
중국인이 그 시대를 바라보는 시각도 더 잘 나오구요!
물론 전투는 대장군이 하지만.
실은 전투전의 밑작업과 국가간의 실리와 그것을 조절하는 왕과 문신들의
능력에 따라 수많은 전투들이 결정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명장들의 능력과 수단을 무시하는게 아니고. 실제 얽히고 꼬일대로 꼬인 전국시대에서
단순이 한나라의 무력으로 치루어지는 전투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범저 (장록)가 불구가 되서. 진으로 들어가서
소왕의 눈에 드는 부분이 나오고 있는데..
장록의 등장부터 시작되는 진의 전국통일을 위한 전쟁이
막을 올리는것 같습니다
(원교근공 -- 먼나라와는 화친을 가까운나라는 공격을--
의경우, 대게 뻔한거 같으면서도. 이시대를 관통하고 실제로
진의 통일의 가장 큰 업적으로 중국에서 보는것만으로 봐도 당시 전투가
얼마나 복잡한 양상을 띄었는지를 나타내는거 같습니다)
시즌4-5 에서 여불위의 집권, 영정의 등장과 전국통일이 다뤄진다는데
킹덤과 어느정도 다른지 보는 재미가 쏠쏠할거 같네요!
아마도. 신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킹덤과는 아주 많이 다를것 같습니다.
강외나 양단화의 성별도 . 활약하는 장군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