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성전투 왕전의 전략 예측 및 깔끔결말 예측

업성전투 초반부터 정주행해서 봤는데 만화 흐름상 주해평원전에서 이목이 왕전에게 단순히 진다면 세계관 최강자 타이틀은 왕전에게 넘어갑니다.하지만 그리해선 안되죠.왜냐면 이목은 주인공인 이신의 최종보스격이기 때문이어서 최강자타이틀을 유지해주고 있어야 만화가 살기 때문이죠.

하지만 역사피셜론 업성전투는 조나라가 집니다.그렇지만 여기서 이목의 체면도 살리면서 지는 수가 뭐가 있을까요??

만약 단순히 왕전이 이목군을 물리친다면 왕전의 9성을 이용한 병량공세작전은 의미가 없어지죠.하지만 흐름상 병량에서 업성이 환의군보다 넉넉합니다.이렇게 된 이상 병량공세작전을 왜 한건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제가 보기엔 왕전이 백성들을 절대 다치지않게 하고 보내준 것 그것이 노림수라고 봅니다.현재 업성에선 정보봉쇄상태여서 상대 병량도 어느정돈지 가늠이 안되죠.그래서 불안에 찬 난민무리들이 성문을 열어주는 경우의 수를 취할 수 있다는거죠.왜냐? 왕전군이 자신들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항복해도 다치지않고 무사히 고향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난민들 컷에선 왕전을 칭찬하는 무리도 꽤 보였으니 말이죠.이게 바로 실제 노림수 였던 것이죠.

만약 이렇게 되면 이목도 어쩔수없이 진 이미지로 체면을 살릴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