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수가 군량공략한건 아주 훌륭한 전략인데...
지금까지 해온것들때문에 무지하게 까이는군요. ㅋ
열미가 막혀서 보급로가 없는 진에게 군량공략은 최소한의 피해로 효과가 가장 큰 매우 훌륭한 공략법입니다.
업과의 군량오링전에 대한 확실한 대응방법이라고 볼수 있지요.
하지만, 우리가 모두 업이 공략될거라는걸 뻔히 아는 이상, 별 의미없이, 재수없는 순수수의 면상만 더 보는 꼴밖에 안되는군요. ㅋ
벽의 표정은 압권이었습니다만......
제가 전에도 언급했듯이...
약한 열미 설정 + 철벽 업성 으로 완전히 망가져버린 이번 업타운전이, 괜히 의미없는 군량오링전이 되어버렸고, 괜히 쓸데없는 얄여-요양전도 지금 벌어지고 있으며, 더욱 쓸데없는 신-하료쵸 너프만 이루어지고 있지요.
차라리 업타운은 진군이 몰빵으로 공략하고, 왕분-몽념-신-벽 이 주변 지원군들을 상대하면서 전공을 쌓는 이런 단순한것보다 훨씬 못하게 되었습니다.
작가가 이 전투에서 뭘 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