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빵빵한 저스티스 리그 후기
1.재미 있음
마블시리즈와 같은 유쾌함은 당연히 없음
디씨 답게 분위기 칙칙함 그런데 생각보다 상당히 재미 있음
2.전개가 빠름
맨 처음에 잠깐 간좀 보고 그 다음에 애들모으고~ 이것하고~ 저것하고~ 그리고 나서 싸우는건데
루즈하지 않음 딱 예상대로의 시나리오고 예상을 벗어나지 않음 반전 이딴거 없음
3.케릭터들이 강함
싸움을 잘한다는게 아니라 케릭터가 개성이 있음
아쿠아맨은 숏밥(임마는 왜 나왔는지 모르겠음.. 기억나는건 개그용으로 한번 쓰이긴 했다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쿠아맨은 뭔가 편집이 많이 된것 같음
사이보그 완전멋짐 2부 3부 갈수록 기대됨
플레쉬가 나름 분위기를 풀어나갈 개그케인것도 같은데 웃기진 않음, 근데 플레시는 종족 같은거 아니었나??
4.원더우먼은 역시 이쁨..중간에 원샷으로 씨익 웃는장면 나오는데 심쿵하더만, 모두가 만족할만한 서비스 컷이라고 생각함
이 말은 꼭 해야 할것 같아서ㅋ
5.슈퍼맨은 배대슈에서 죽은게 맞음
배트맨이 슈퍼맨을 상대할 비장의 무기를 미리 준비 하는데 크립토 나이트 쌈싸먹는 정말 확실한 무기임
원더우먼은 슈퍼맨에게 밀리지만 비비기는 하더만 +_+
6.아트란티스에 잠깐 나오는 여케도 이쁜듯
7.빌런으로 나오는 애.. 아...그놈만 생각하면 눙무리.....
히어로물 에서 살다살다 그렇게 불쌍한 빌런은 처음 보는것 같음.. 아.. 진짜 불상하더라.
스테판 커리였나?? 스테판 뭐시기 였는데...진짜 불상함.. 다시 생각해봐도 너무 불상해..
"자대배치 받은 밖에서 잘나가던 이병" 같은 느낌임
8.분위기가 칙칙해서 그렇지 생각보다 정말 잘 만들었음
배대슈 관객수가 220만 나왔는데 이건 일단 300백만은 넘고 400만 왔다 갔다 할것 같음
드디어 마블과 비벼는 볼수 있는 작품하나 나왔다고 봄
9.쿠키영상 두개임
하나는 모두가 원했던거
또 하나는 2탄을 위한 쿠키 2탄을 위한 쿠키는 자막 다~~~올라간 뒤에 나옴
10.스포고 나발이고 딱 예상한대로 이야기가 흘러감
11.나는 개인적으로 영화를 먼저 보고와서 예고편을 보는 스타일인데 역시나 예고편에 있는 장면중 빠진장면이 많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