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지라이야도 참 대단한 닌자 같아요
삼닌 중에서 초반 재능은 가장 없는 캐릭터가 바로 지라이야.
물론 나루토의 경우에서도 볼 수 있지만, 방울뺏기 게임에서 통나무행이라고 해서 재능이 꽝이라는 소리는 아니겠지만요ㅎㅎ
반면 닌자 아카데미 역사 상 최고의 천재라는 이타치.
타고난 재능이라는 측면에서는 이타치가 지라이야보다 훨씬 앞서나가겠죠?
하지만 윤회안을 가지고 있던 페인조차도 "비밀을 알았다면 졌을거다.." 라고 평가할 정도의 닌자가 됐죠.
바로 다음 페이지에서는 제츠가 "천하의 지라이야"라는 표현도 하더라고요.
아카츠키 내에서도 지라이야를 상당한 강자로 평가하고 있었다는 생각입니다.
재능 꽝인 상태에서 혈통빨, 눈깔빨도 하나 받지 않고 아카츠키가 인정한 강자로 성장한 지라이야.
어떻게 보면 지라이야 만큼 대단한 닌자도 없는 거 같아요. 강함을 떠나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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