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의 흐름대로 감상평
5장 초반부분 읽고있습니다
1장부터 3장까지의 스토리는 애니를통해 접했고 그 이후에 웹연재본 읽고있는데
어째서인지 스바루의 '라인하르트'에 대한 평가가 너무나 좋다
스바루의 입장에서 보면 라인하르트의 실력을 본건 창자사냥꾼 엘자와의 대결뿐인데
그 싸움 하나만으로 알 수 있었다는건가?
나도 처음에는 검성 라인하르트의 실력을 그저 강하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시련에서 대정령 '팩'조차 '라인하르트'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거나
가필과의 대련 그리고 율리우스와 주변 인물들의 반응을 통해 엄청나게 강하구나 라고 인식했는데
이세계에의 지식은 독자인 나랑 비슷한 수준인 스바루는 어떻게 알고있었을까?
혹시 애니에서는 보여주지못한 라인하르트 스토리가 있는건가??
수문도시 프리스텔라에서는 일본의 문화가 많이 나오는데
라노벨쪽으로는 문외한인 나는 약간 거부감이 느껴졌다
이쪽 장르는 처음 접하는건 아니지만 - 슈타게 읽음 - 생소한 장르에 아직 익숙하지가 않고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이세계에서 일본이라는 소재가 나오는게 조금 꺼림칙했다
꼭 일본이라서 싫은게 아니라
현실세계사람이 이세계로 넘어가 현실세계의 과학과 기술 문화를 전파한다던지
평민이나 노예같은 하층민이 우연한일을 계기로 귀족이라던가 상류층이 되서
평소 자기들이 가지고있던 생각을 전파하여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든다! 같은 전개는 도저히 눈꼴시어 봐줄수가 없다
주인공이 특이하고 혁신적인 생각을 가지고있는게 아니라 작가가 직접 이야기에 개입하는거같아서
얘기가 길어졌는데 도중하차할 생각은없고 아직까지 잘보고 있고 앞으로도 잘볼거다
아 그리고 알!!
내가 놓친부분이 있는건지 알도 20년전 이세계에서 불린 존재라는데
왜 난 스바루가 언급할때까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거지
아무래도 정발한 소설책을 사서 읽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로즈윌은 정을 붙일래야 붙일수가 없다 너무 싫다
람이 로즈윌에 보이는 사랑도 절대 이해할 수가 없다
베아트리스가 금서고에서 나와 스바루와 계약을 맺고 같이 꽁냥꽁냥 하는모습이 너무 보기좋다
그러고보니 베아트리스 이미지가 로젠메이든의 '신쿠'같아
진짜 마지막으로 갑자기 등장한 크리드?? 뭐하시는분이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