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원피스에서 재미없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복제인간 나오는 거.. 파시피스타 때도 난 좀 싫었는데.. 대부분의 만화나 판타지 소설들 보면 후반부에 소재거리 떨어지면 항상 클론 복제인간, 인조인간 이런 걸로 앞에 있었던 참신한 캐릭터와 줄거리까지 전부 망쳐놓는 기분.. 드래곤볼 땐 인조인간이 많진 않았지만 어쨌든 인조인간 나오는 파트에서 재미가 좀 떨어졌고, 나루토 때도 예토전생으로 그 이상한 생물체들? 끝도 없이 만들어내는 게 좀 거북했음. 원피스는 파시피스타로 시작해서 제르마66 복제전사들, 또 나중에 카이도우 스마일열매 복제 부하들 나오겠지? 원피스나 나루토나 처음엔 동화 같은 분위기, 동심을 자극하는 그런 분위기가 좋았었는데 점점 과학이랑 접목되면서 이야기가 산으로 가고 너무 물량위주로 가는게 아쉬움. 제르마66 복제전사랑 카이도우 스마일복제 전사는 좀 뺐으면.. 파시피스타도 좀 그랬는데.. 배에 돛달고 바람타고 다니는 그런 배경에 인조인간, 복제인간 나오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인조인간 만들 기술력이면 전투기나 비행기가 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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