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대 전투상 호각이 마 = 대의 근거가 아니라는 분 보셈.
0. 마르코와 대장이 싸움은 호각이었으나 그게 실력의 동급은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1. 마르코와 대장이 호각으로 싸웠다. 이걸 논리학적으로 보면, '마르코와 대장 실력이 호각인진 모른다'가 되는게 아니라 '누가 이길지 모른다'가 되는거임.
이 '누가 이길지 모른다'가 둘의 실력이 호각이 아니라는 근거라 하시는데
논리학에 입각해서 보면, 아카이누가 에이스를 일방적으로 패더라도 결판이 나기 전까지는 마찬가지로 '누가 이길지 모른다'임.
승률같은걸 잴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임. 즉, 실제 실력차가 존재 하더라도 논리적으론 '결과는 모른다' 뿐이라는 거고
그걸 가지고 키자루와 마르코의 실력 비교는 애초에 불가능함.
2. 샹크스와 미호크는 오랜 숙적이지만 결판이 안났다.
= 샹크스와 미호크의 싸움은 호각이었다.
마찬가지로 이 둘의 승패도 논리학적으로 보면 '누가 이길지 모른다'가 되는거임. 그러나 이 둘은 여러번 싸웠는데 결판이 안난 확실한 실력적 동급임.
근본적으로 마르코-대장과 샹크스-미호크는 둘다 결판이 안났고 호각의 전투였단 점에서 똑같음.
근데 왜 후자의 싸움은 동급이란 증거가 되고 전자는 동급이란 증거가 안되나? 말도 안되는 소리임. 굳이 따지면 횟수 차이덕에 신뢰도가 다를뿐, 둘다 동급이란 증거로 쓰이는게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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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전 글에도 썼음. 미호크는 세최검이 있기 때문에 호각으로 싸웠든 말든 미호크가 더 세다고 보는게 타당함. 아 새벽 5시에 머하는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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