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아카이누와 샹크스 대치장면은 특별히 얻을수 있는 정보가 없다고 봄.
아카이누가 땀 흘렸네, 샹크스가 가볍게 검으로 아카이누 주먹 막았네 뭐네
뭐 그런 말, 글들이 오고가곤 하는데
사실이긴 하나,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 우리가 이미 앞서 본 상황 속에서
아카이누는 전대 사황 최강으로 군림했던 그 흰수염과 다이다이전 뜨느라고 몸이 만신창이로 박살나고 망가진 상태였고
샹크스는 옷깃 구김하나 없이 말끔함. (심지어 간부, 부하들도 그런걸로 봤을때 카이도우 해적단과 진심으로 싸웠는지가 의문)
상태적인 측면에서 피 흘리고 지쳐있는 아카이누보다는 생채기 하나 없는 샹크스가 유리하면 유리했다는 거지.
여기서 일부 극소수 극샹빠들은 샹크스가 그만큼 매우 강해서 카이도우를 압도한 거라고 말한거지만 이건 걍 어그로라고 생각할게.
(아무리 느그 씹크스가 강해봤자 카이도우랑 1대1로 멱살잡이해서 승부보려면 최소한 샹크스 오른팔도 기부해야 하는거 알제?)
따라서 어찌보면 아카이누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부담 하나가 더 늘어난 상황이고 당연히 당황할 수 밖에 없지.
게다가 그 주먹 공격은 피래미 of 피래미 코비를 처리하기 위한 일갈이잖슴? (뭐 명구나, 대분화 정도를 샹구가 막았다면 또 모를까.)
아니 솔직히 명구나 대분화, 유성화산 정도 되는 필살기를 정상 컨디션으로 가볍게 막아도 기술 몇번 주고받을수 있으니까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고
주장할 수 있는 마당에 뭐 파리새기 하나 잡으려는 기술로 필요이상으로 아카이누를 평가절하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사황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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