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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이거 해석좀 ㅋㅋ?

패황shanks126

L:0/A:0

32/130

LV6 | Exp.2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619 | 작성일 2019-01-18 0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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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내용이지 딱봐도 미호구가 검술대결 발려서 술사는거 같은데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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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s

샹크스가 깨끗이 패배 ㅇㅈ하고
미호크와 술친구 되는 과정

2019-01-18 02:55:25

추천0

[신고]

[L:40/A:357]

슛꼬린

그 괴물을 처음 만났던 건..해적왕 골D로져의 처형식이 끝난 뒤였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한 눈빛에
녀석 본 순간 내가 감히 깝칠 수 없는 상대라는 걸 알았다.
하지만 우리의 인연은 끝나질 않았고..

보이루~ 우리 영웅 샹크스 아녀?
어이어이 줌마 쿤! 영웅이라니, 난 해적이라구!
알지만..

난 그저 맛난 술 마시러 왔을 뿐야.
항상 그렇자나?!
맞아! 어쨌든 마키노...

쾅!

정적!

이곳이 잠깐 쉬었다 가기에 좋다 생각했건만, 잘못 생각했던 것 같군.

잠만!
워워~ 갑자기 가지말라구. 좀 전의 행동에 대해선 내가 사과하지. 목소리 낮출테니 앉아 주겠어?

이 남자는..!!

나에게 질문 따윈 하지 않는다.(뭔개소리지 이건)

늘 먹던 걸로 연어파스타랑 살라만다 하나 줘!

여어, 우리 전에 만났던 적 있지 않아? 당신 해적이야? 내 밑으로 들어오지 않을래?
니 칼 만져봐도 돼?
안 돼(단호)
최고의 검사가 되려고 하는 거야?
이미(잘난 척)

얌마, 조용히 좀 하지 거짓부렁이 샹키야.
네가 최고의 검사인 걸 알고서 어떻게 가만히 있겠어?.. 아아아! 잠깐만
뭔데?
너 자세히 보니까.... 이런 데 혼자 오기엔 너무 어리게 생겼어! 밤 길 조심하라굿?
쾅!
샹크스쨩!
24살이다 샹키야.

불가피하게, 우린 계속 마주치게 되었다.

챙! 챙!

오늘 좀 덥지 않아? 한 잔 하러 가자구
싸움에 집중해라, 붉은 머리!

요기요!

네놈의 비브르 카드냐?
어디서든지 날 찾을 수 있다는 거지.

내가 널 쉽게 찾을 수 있게, 언젠간 너의 비브르 카드도 줘. 이제야 좀 그 수염 너한테 어울리게 됐네. 쎄 보인다? (나이도 먹어 보이고)

닥쳐 샹키야. 간다.

최강의 검사 씨, 다음에 또 만나자구!
죽지나 마시지.

언제 다시 만나게 될 지 모른 체...

(이 것이... 그 남자의 비브르 카드..)

찾았다! 또 어디서 졸고 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지! 흔들어 제껴~!
멍청아, 술병 내 얼굴에 닿았거든.

언제 잠 들었던 거지? 너 왤케 빨리 돌아왔냐?
돌아왔다는 말은 무슨 뜻이야?

몇 달 만에 보는 거잖아. 마침 네 생일이라 왔지. 여기 선물!

늘 그렇듯이 술이군(최소한 다른 거 줄 생각이라도 해 봐라)
그치만 늘 좋잖아?(네가 제일 좋아하는 와인이라구)

오늘 좀 달라 보여. 실내임에도 겉옷을 입고 있질 않나.(맨날 덥다고 찡찡대지 않았었냐)

전 보다 더 멋져보인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심경의 변화가 좀 있었을 뿐...그리고 코트가 간지 나잖아?) 별 거 아니니까 건배나 하자!

-팔 없는 거 들킴-

더러운 거짓말쟁이군, 붉은 머리.

네놈이 왼팔을 잃어버린 건 애초에 눈치 채고 있었다.

죽은 것 보단 90퍼센트 멀쩡하게 돌아온 것 만으로 충분하잖아?

네가 항상 그렇지 뭐.(괴물 같은 놈)

90퍼센트 신체의 나와 매의눈의 생일을 위해 건배!

이 녀석은 돌아올 때마다 점점 괴물이 되어 간다...(뭔 개소리지)

미래는 항상 불확실하다.

2019-01-18 04: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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