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펑크는 어떤 인물일까요? 쿠마는 영원히 저렇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베가펑크는 정부의 과학자인데 단행본에 나온 시간순으로 보자면
빈스모크 저지와 연구를 하다가 혈통인자(유전자)발견하고 정부에 잡힘
펑크해저드에서 거인화 연구를 포함한 정부 연구를 하다가 시저때문에 섬 날라감
지금은 정부의 기관 어디선가 연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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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텐데..
벌지모아에서 베가펑크에대해 말하기를 고향 주민들을위해 도움이 되지못해 항상 미안해 한다라면서 선인으로 표현했지만, 프랑키가 찾은 비밀연구소에서는 사람들을 위한 연구가 아닌 병기연구도 많이 했죠.
선인인지 악인인지 모르겠지만
쿠마가 써니호를 지키는 계약을 베가펑크가 순순히 받아준데서 말이 통하고 도덕성이 있는 호인일 가능성이 있지 않나생각 들더라구요.
아니면 최소한 산 사람으로 실험을 했으니 단순히 거래를 받아준것 뿐일 수 있지만.
베가펑크가 어떤 성향인지에따라 쿠마가 의식을 찾을 가능성도 조금은 존재하지 않을까요?
베가펑크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이건 너무한다 싶어서, 연구가 실패했다는 변명을 방패삼아 쿠마가 의식을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던가 말이죠.
이름만 나왔을뿐 (실루엣도 나왔지만 크게 믿지는 못하겠고) 대사 한줄 나온적 없는 베가펑크가 큰 떡밥이 아닐까 생각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