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원피스의 재미를 다시 살려줄, 와노쿠니 메인스토리를 다시 상기해보자
루피, 로우 동맹
로우의 제안으로, 사황중 카이도우를 쓰러뜨리기위해 도플을 이용하려 했다가 실패
루피 로우 동맹중 일부가 카이도우의 나와바리인 와노쿠니로 잠입
루피네 빅맘과의 격돌후 와노쿠니 입성
킨에몬이 20년전 과거에서 왔다는 것이 밝혀지고
과거 흰수염,로저가 반했던 호걸 오뎅의 얘기를 듣게됨
오뎅은 포네그리프 해독과 제조가 가능한 일족의 일원이며
쇄국 정책으로 일관해오던 와노쿠니의 개국 (나라의 개방) 을 염원하다가 쇼군에 의해 제거됨
오뎅이 남긴 유언 "와노쿠니를 개국하라"
( 제 생각엔, 와노쿠니가 쇄국정책으로 일관해온 이유가
포네그리프, 100년의 공백과 관련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
오뎅과 그를 따르던 아카자야 9남은 와노쿠니를 개국하려던 사악한 무리로 왜곡
현재의 쇼군 쿠로즈미 오로치를 사악한 무리를 물리친 영웅으로 우상화
킨에몬과 당시 오뎅을 따르던 자들 중 일부는, 모모노스케 어머니의 시간열매의 능력으로 모모노스케와 함께 20년후로 오게된다
킨에몬은 오뎅의 뜻을 받들어, 오로치와 카이도를 처치하고 나라를 개국시키겠다는 일념을 보인다
그 일념은 밀짚모자일당에게도 전달되어 그의 뜻에 동참하게 된다
밀짚모자일당, 하트해적단, 킨에몬을 비롯한 오뎅의 세력, 밍크족을 포함해 총 5천명의 동맹이
2주후의 습격, 결전을 기다린다
사실 여기서 메인스토리는 멈춰있는것이나 다름 없다
그래서 독자들이 지루해하고 있는것이고
물론 히요리가 살아남아 코무라사키의 삶을 살고있었다는 사실은 흥미로웠지만
그외에 찾기만하면 천군만마가 되어준다는 아카자야9남의 세명의 사무리이나
이번화에 밝혀진 축말의애송이...
사실 이들이 누군지 밝혀지든 말든 독자들의 흥미를 돋구기는 무리가 있는데
메인스토리의 전개는 멈춰있는데, 인물에 대한 설명같은걸로 분량을 잡아먹고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