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누가 젤 짠하냐
난 스모커
얘 인성도 좋은 거 같음
애기가 아이스크림 묻히니 눈 높이 맞춰 사과하고 돈도 줌
근데 애 앞에서 담배 빨던 건 좀
알라바스타 때는
선장 명령으로 조로가 물에서 구해주니 보내주고
상층부에 "그걸 못해서 내 부하가 울고 있다. 엿이나 먹으라고 해!"
전쟁 막바지엔 해군이 이미 이긴 상황에서 부상자들 버리고 강경하게 계속 해적 쫓으니까
"이건 뭔가 잘못됐어"
펑크하자드에선 베르고 한테
"내 부하들에게 손 대지 마라!"
도피가 부하들 다 죽이려니 몸 던져 막고 츤츤
근데 2부 들어서자마자 대체 몇 번을 줘터진거냐
트랑 베르고 도피 순으로 뚜까 맞았지?
중장이고 2년 후라서 존나 쎌 줄 알았음
지금 나온 야지로베 한테도 일도양단 날 거 같음
거친 외모와 다르게 마음 뜨듯하고 인성도 좋은데 힘이 없으니..
이인임 합하의 말 처럼
힘 없는 자의 용기만큼 공허한 것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