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미래가 없지...

아카이누가 원수로 올라가고, 아오키지 은퇴하고.

구대장 키자루.

신대장 후지토라.

신대장 로큐구우.

로큐구우는 아직 제대로 드러난 게 없으니 논외로 치더라도.

당장 해군 꼬라지만 봐도, 와노쿠니 사태에 대해 보낼 전력이 중장레기들은 답이 없어서, 대장급뿐인데... 로큐구우가 레벨리 파견된 상태라...

키자루가 아카이누에게 자기가 갈까? 라고 물어볼 수 밖에 없는 상황... ㅋㅋ;; 후지토라 방황기라서...

근데 후지토라가 방황기가 아니라도 문제다.

당장 드레스로자가 칠무해 vs 칠무해 / 플러스 칠무해급 초신성 루피가 얽힌 전장= 대장1, 중장2로 파견되었던 전장이잖아.

그래서 그때 파견된 게 후지토라인데...

후지토라 뭐, 답이 있나. 시종일관 도플라밍고한테 개무시당하고, 결국 클라이막스전에서 도플라밍고가 후지토라까지 포함해서 드레스로자 내 해군마저 다 죽이고 드레스로자 사건 덮으려고 하던 전개... ㅋㅋㅋㅋㅋ

실제로 민간인 우선하시는 선민계 사상의 후지토라가 새장에 시민들 죽어나가는 중에도 새장 베어내지도 못하고 제대로 막지도 못함.

조로나 루피, 사보 등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주지 못한 건 부차적이다.

지금 후지토라가 과연 상위권칠무해나 사황최고간부 상대로 비빌 수나 있는 입장인가? 이런 와중에 와노쿠니의 오뎅파 최고간부 5인방은 갑툭튀해서 사황 최고간부에게 비비고 있는데... 이들 중, 과연 칠무해 도플라밍고보다 완벽히 약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

대장 하나가 지금까지 보여준 전력으로는 칠무해한테도 삽무시 당하는 수준이니...;; 실제로 실력으로도...;;

참고로 도플라밍고는 사황 카이도우랑 전 대장 아오키지한테 쫄아버리는 놈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