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트 설명해봄
신발 밑창에 휘두르면 베이는 실을 달고
고무공을 발끝으로 높이 앞차기하듯 찬다고 칩시다 (원래는 돌려차기인데 뭐 방향만 바뀐거니)
여기서 미쳐 실이 닿기전에 발끝에 고무공이 맞고 터졌다고 치죠
이 상황에서 실에 의해 공이 터진건가요 아니면 발끝에 뾰족한 곳에 의해 고무공이 터진건가요
이상황과 별로 다를게 없습니다
보이는 바와 같이 발끝만 닿았지 실은 전혀 닿지 않았는데도
"쿠슉"이라는 효과음이 나왔습니다
왜 베이지도 않았는데 쿠슉이 나왔냐?
반대로 물어보는데 쿠슉이라는 표현이 벨때 나온적은 있습니까? 있다면 몇번이나 나오죠?
쿠슉은 전형적인 찌르기 효과음이지 베기 한정 효과음이 아닙니다
사실 효과음 자체가 의미가 별로 없는게
같은 찌르기여도 쿠슉이 아니라 쿠욱, 쿠콰아앙등 여러가지 효과음이 나기 마련이죠
이런거에 의미 부여 하기보단 작중에 나온 공격을 봐야하는데
위에서 보여줬다시피
애슐리트의 실은 닿지도 않았습니다
발끝만 맞았는데도 '쿠슉'소리가 났고 실은 발바닥에 있죠
즉 쿠슉은 발끝으로 찌르는 효과음으로 보는것이 타당하고
애초에 이런 효과음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죠
효과음 따져도 저건 베지 않았다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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