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크래커가 도플 발밑 각성실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뇌피셜 싸지르는 애들 없제? ㅋㅋ
루피가
1. 지면을 실로 치환하는 도플라밍고의 각성을 목격
2. 지면을 비스킷으로 치환하는 크래커의 각성을 목격
(크래커가 지면치환 각성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애들에 따르면)
3. 지면을 떡으로 치환하는 카타쿠리의 각성을 목격
근데 왜 3 보자마자 2는 개무시하고 1만 언급할까?
크래커도 각성 능력자다?
그래서 발밑 각성실 공격에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
그렇다면 왜 도플라밍고나 카타쿠리가 보여줬던 것처럼
적 바로 근처에 or 적의 바로 발밑에서부터
과자병살를 생성하지 못하고
왜 크래커 본인(본체) 주위에서만 생성 가능할까?
작중에서 크래커의 과자병사 생성 과정은
바닥이 비스킷 모양이 아니던 838화에서나
바닥이 비스킷 모양이던 842화에서
서로 아무런 차이도 없이
1. 박수쳐서 비스킷 덩어리 여러개를 크래커 본체 주위에 생성
2. 그 비스킷 덩어리와 비스킷 덩어리들을 가루로 만든 '크러시 비스킷'
비스킷 가루들을 합쳐서 크래커 본체 바로 근처에 과자병사 생성
3. 그리고 적(루피)에게 돌격시킴
이와 같이 완전히 똑같은 모습으로 묘사됐음
크래커가 각성으로 지면을 비스킷으로 치환 가능하고,
그 지면을 이용해서 도플라밍고나 카타쿠리처럼
적의 바로 발밑 or 근처에서 바로 공격 or 과자병사 생성이 가능하다면
뚱피 근처에서 구경하는 나무쪼가리에 불과한
킹밤도 잡지 못하고 별 위협조차 주지 못한 이유가 쉽사리 이해되지 않음
크래커가 만약 지면을 비스킷으로 치환하는 각성이 가능하다고 치더라도
뚱뚱한 뚱피와 나무쪼가리 킹밤에게조차
전혀 위협이 되지 않을 수준이었고
고로 루피의 인상에 전혀 남지 않을 정도로 별 볼일 없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카타쿠리가 각성을 썼을때
바로 전에 싸웠던 크래커는 언급하지 않고
"도플라밍고가 했던 거야!" 라고
도플라밍고만 언급한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음
반면 도플라밍고의 경우는
지면치환 각성에 대한 언급이나 구체적 묘사가 0.000001도 없었던 크래커와는 달리
루피 : "건물이 실로!!!" , "온갖 것들이 실이 되잖아!!!" , "초인계가 아닌 것만 같아!!!"
시민들: "마을 일대가 실로!!!"
등등의 직접적으로 엄청난 수준의 각성 능력자라는 묘사와 언급이
계속해서 작중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됨
고로 크래커의 도플 발밑 각성실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지면 비스킷 치환 전략'은
크래커의 각성능력, 지면 치환이 [[[만약 가능하다고 치더라도]]]
그 각성에 대한 언급이나 구체적 묘사가 작중에 0.0001도 없었기 때문에
그 범위와 치환력의 수준에 있어선
직접적으로 엄청난 수준의 각성 능력자라는 묘사가 계속 표현된
도플과 비교하면 한참은 아래 수준이라고 봐야함
고로 크래커는
도플이 넓은 범위에서 지면을 치환해서 공격, 포박하는 각성실들로부터
고작해야 일부 좁은 범위에서 농성하면서 버티는 수준의
방어 위주의 전략밖에 쓸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