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없이 내가 말하지만 작중에서 팩트를 찾지마.. 이건 픽션이야
기어4 가능한 루피가 왜 호디한테 물려가지고 죽을뻔했겠냐.. 사실상 호디는 살아남았고 루피는 과다출혈로 죽을뻔한건데 루피가 진거지..
팩트타령을 계속 하자면 기어4 가능한 루피가 호디한테 진게 팩트 아니야? 팩트를 운운하는것 자체가 이렇게 잘못된거라는거야..
흐름을 이해해봐.. 오다는 어인섬 에피소드에서 그래도 빌런인 호디랑 루피 사이에서 텐션있는 스토리를 그리려고 한거고.. 기어4는 나중 에피소드용으로 오다가 숨겨둔거지.. 사실상 어인섬의 루피는 기어4를 못쓰는거라고 봐도 되는거야.
만화는 니들 생각대로 팩트로 흘러가지 않고 이 흐름대로 흘러간다니깐.. 정황상 이전 에피소드에 속하는 도플라밍고한테는 고전하는 연출을 위해 3일 기절.. 협공 뭐 이런걸 충분히 넣을 수 있지..
하지만 카타쿠리는 아예 다음 에피소드의 최종빌런이고 흐름상 다음 단계지.. 루피가 성장을 거듭해서 이기는 상대인거지..
단순히 몇일을 기절했니 이런건 니들 용어로는 팩트에 해당하는거고 위에 말한 예시를 이해했다면 이제 팩트는 만화에선 아무 의미가없어.(니들이 임의로 정해놓은 팩트라는 용어랑 설정은 또 다른거라고 못박아둘게)
카타쿠리가 도플라밍고보다 높은 상대라는건 사실 당연한거고.. 중간보스격인 크래커정도라면 꽤나 도플라밍고랑 논쟁을 붙여볼만한 상대인거지.. 개인적으론 그래도 도플이 크래커보단 좀 낫다고 본다
각각 칭호에 세계 최강이 붙는 강자들은 세계관 top이라고 보면되고
세최 사나이, 세최생물, 세최 검객 이런것들..
큰 설정을 깨지 않는 선에서는 세부적인것도 유추해 볼수가 있지
가령 샹크스는 다른 세최와 같은 사황이고 세최검과 비등비등했다면.. 당연히 얘도 세계관 최강자겠구나 유추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스토리 흐름상 어떤 장면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파악하는게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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